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8년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현대차그룹의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제로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가와 개발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창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무대다.
이번 전시는 제로원 강남을 비롯한 외부 문화 공간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에서 사전 예약된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현대·기아차 양재사옥에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창의인재가 한데 모이는 소통의 장인 ‘제로원데이(ZER01NE Day)’를 개최하는 대신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창의력이 담긴 창작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로원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제로원데이 대신 소규모 창작물 전시를 통해 창의 혁신 소통을 지속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제로원은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창의 저변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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