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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DP 대비 재정적자 2차대전 이후 최대...적자 전년比 3배 증가

2020-10-17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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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트럼프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심준보 기자]
미국의 GDP 대비 재정적자가 194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재정적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3배 가량 증가한 3.1조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GDP 대비 재정적자는 16.1%다. 9월 말 기준 연방 부채 규모는 25% 증가한 21조 달러로, 이는 GDP 대비 102%에 달하는 수준이다.

미 재무부는 재정적자 증가 요인으로 코로나19 대응을 꼽았다. 미국 내에선 연내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社는 현재 임상 속도를 감안할 때 11월 셋째주에 안정성 관련 데이터를 준비하는 대로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워싱턴대 의대연구소(IHME)는 내년 2월 초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여부 등에 따라 31.4만~47.7만 범위로 추산(Base case 38.9만)했다.

다만 미국 뉴욕 연은은 미국의 경제펀더멘털이 여전히 양호하다고 언급했다. 뉴욕 연은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이 경제 지원에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현 경제상황에서 지속적 국채매입은 적절하다고 언급하고 매입규모를 바꿀만한 급박한 징후는 없다고 평가했다.

WHO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월 정점대비 약 3배 상회한다고 평가하며 독감이 동시 유행으로 병상 부족을 우려했다. WHO 한스 클루게 유럽국장은 전국 봉쇄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은행(WB)은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19 원조규모를 1600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현재까지 전세계 80여개국에 약 1,000억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이후 개발도상국을 위한 추가 긴급자금 조달과 부채경감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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