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Porsche Approved Warranty)’ 연장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인증 중고차 품질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포르쉐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유효한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 프로그램은 포르쉐 신차 품질 보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 및 공임을 포함한 보증 요건에 부합하는 수리에 적용되며 보증 기간 중 차량 결함이 발생 할 경우 주행 거리 제한 없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 교체 수리 시 포르쉐 순정 부품만을 사용한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 연장 기간은 최소 12개월이다. 연장 시점의 주행 거리가 20만 km 미만이어야 하며, 등록 후 14년 미만인 차량의 경우 12개월 연장 가능하고, 13년 미만 차량의 경우에는 24개월의 보증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인증 중고차 보증 연장 기간 확대로, 엄격한 기준의 안정성과 최상의 품질을 추구하는 포르쉐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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