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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임상 3상 IND 신청

2020-08-26 08:42:45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임상 3상 IND 신청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 대표이사 지대윤)은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C303(프로스타뷰)의 임상 3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IND 승인 시 회사는 서울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7개 기관에서 FC303의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립선암 진단 시 MRI가 사용되고 있으나, MRI 영상은 암세포가 작거나 PSA(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낮을 경우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반면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할 경우 분자 수준에서 암세포를 영상화할 수 있어 암세포가 작거나 PSA가 낮아도 전립선암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퓨쳐켐은 내년 중순 임상을 종료하고 NDA(신약허가신청)을 추진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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