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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우카 마이너스론’ 출시

2020-08-14 13:10:0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신용카드 보유 고객 중 신용도가 우수한 회원을 대상으로 약정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우카 마이너스론’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카 마이너스론’은 한도 약정 후 고객이 원하는 때에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건별 대출과 달리 고객이 실제로 이용한 금액과 기간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한다.
이용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4.0%~10.0% 범위 내에서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정해진다. 기존 시장 내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평균금리가 연 13%~14%에서 정해졌던 것을 감안해보면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경쟁력도 갖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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