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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집콕·홈캉스’ 트렌드에 소형 마사지기 판매 2.5배 증가

2020-07-31 08:16:4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 헬스케어 전문기업 코지마(대표 이건영)는 올 상반기 대표 소형 마사지기 ‘트위스터’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트위스터는 동년 12월까지 5개월보다 올해 1~5월에 2.5배 많이 판매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홈쇼핑 채널에서는 총 16회의 라이브 방송 중 14회 매진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문화와 건강에 신경 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열풍에 따라 집에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과 면역력을 관리하는 추세가 뚜렷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국내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사지기를 구입했다는 응답자는 올 상반기 43.3%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지마 트위스터는 어깨 마사지에 적합하도록 U자형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어깨뿐 아니라 복부와 종아리 등 원하는 부위에 압력을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6개의 인체공학적 마사지볼이 정방향, 역방향,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3가지 자동모드로 승모근을 눌러주며 더욱 섬세하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 속도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온열 기능으로 마사지 부위를 따뜻하게 할 수 있다.

트위스터는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사용할 때마다 전원 선을 연결하는 번거로움 없이 충전 후 무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시 손이 닿는 거치식 손잡이 부근에 일체형 리모컨을 적용해 편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또 15분 사용 후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되는 타이머 기능으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피부에 닿는 마사지부 커프가 지퍼형식으로 분리돼 보다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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