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은 역대 최대실적의 비결로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포트폴리오 토대 위에 우호적 시장여건에 따른 운용과 수수료 수익이 더해진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채권사업부문의 경우 운용, 중개 등 채권사업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채권금리 하락을 활용한 운용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전동기 대비 200%이상 순익이 급증하는 등 현대차증권 상반기 최대실적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리테일부문의 경우 직접투자 급증으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 속 시장점유율 확대까지 더해지며 위탁매매 이익이 증가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금융전문성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수익다각화를 통한 균형 성장을 기반으로 안정적 지속성장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