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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큰 폭으로 성장

2020-07-20 18: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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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다음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은 어디가 될까?” 국내 투자자들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바로 비상장 주식이다. 우아한형제들을 필두로 쿠팡, 비바리퍼블리카 등이 지난해 유니콘으로 급성장한 데 이어 카카오게임즈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마켓컬리 등 비상장 기업들이 급성장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최근 SK바이오팜이 ‘3연상’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면서 IPO를 준비하는 기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비상장 주식 투자의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지난 6개월 새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월간활성이용자(Monthly Active Users, 이하 MAU)가 4배 증가하고 거래량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MAU는 올 초 1만명 대 수준이었으나, 4월, 2만명대로 올라섰다가 6월에는 4만 4천 명으로 급성장했다. 신규 가입자도 꾸준히 늘어 20일 현재 기준 누적 가입자 10만 명을 넘어섰고,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 가능한 비상장 종목은 총 4,660개, 거래 희망 게시글은 41,122개, 거래 완료 게시글은 9,179건에 달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이 같은 성과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든 데 따른 결과다. 출시 당시부터 비상장 주식 거래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거래 안정성 확보’, ‘높은 유통 마진 해소’를 강조했고, 약 4천 여개의 종목을 거래할 수 있어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괄목할 성장을 만들었다.

두나무는 나아가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현재 두나무 공식 블로그에서는 ‘나는 비상장에 투자한다’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최근 비상장 주식 투자가 화제이지만 정작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비상장 주식 인기 배경과 최신 투자 트렌드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 ‘비상장 주식 투자는 공모주 청약과 달리 공모 경쟁률에 따라 주식 분배 수량이 달라지지 않고, 공모가보다 싸게 매수 가능’ 등 주요 개념들을 익힐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증권사 리포트 수준의 ‘종목 분석 보고서’나 두나무 자체 기업정보 발굴 팀이 분석한 ‘종목 정보’ 등과 함께 참고하면 현명한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니콘 기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비상장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투자자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비상장 주식 투자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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