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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준법지원센터, 6·25참전용사 가정 주거환경 개선

2020-07-15 18:38:17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조태진)는 7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정(6·25참정용사)의 주거환경개선 특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건축 등 사회봉사특기대상자들을 현장 지원(연인원 38명)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에서 2가정의 수혜 참전용사 세대를 추천했고, 환경개선을 위한 비용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동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권순협)에서 가구당 1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이뤄졌다.

수혜자 이모(86·남) 씨는“경제적으로 어렵고 몸도 좋지 않아 집수리 등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보훈청과 보호관찰소에서 도움을 주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태진소장은“앞으로도지역사회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통해 소외계층에대한주거환경개선사업을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활동을 필요한 곳에 집행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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