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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노코드 솔루션 ‘스마트메이커’ 앱개발 급증

2020-07-14 11:23: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딩 없이 앱을 만드는 노코드 앱 개발 프로그램 ‘스마트메이커’로 생성된 앱 프로젝트가 올 1분기 대비 154% 증가했다.

스마트메이커 개발사 ㈜소프트파워는 코로나 19를 기점으로 온라인 창업, 원격업무 전환 등을 위해 직접 모바일 앱 개발에 뛰어드는 일반 사용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집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언택트 시장의 발전으로 앱 이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앱 수요가 증가했고, 그 결과 비전문가도 코딩없이 앱을 만드는 ‘노코드’ 도구까지 관심이 귀결된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모바일 앱 사용시간, 다운로드, 소비자 지출이 모두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만 무려 약 350억건의 모바일앱이 다운로드 된 걸로 발표된 바 있다.

김수랑 ㈜소프트파워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스마트메이커를 통해 창업을 시작하거나, 오프라인 업무를 온라인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라고 설명하며 “이런 추세에 걸 맞춰 전국민 누구나 필요한 앱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앱을 만들 때 필요한 모든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앱개발 토털 멤버십 서비스를 지난달 선보였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내 유일 노코드 프로그램 개발사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소프트파워는 올해 연말까지 5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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