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에 따르면 7일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 1호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 공급했다. 국산 상용서비스 로봇이 국내 병원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로봇은 병원에서 혈액 검체, 처방약, 수액, 진단시약, 소모품 등과 같이 수시로 운반해야 하는 다양한 물품을 배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 LG전자는 이달부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등 여러 매장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 제품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50cm, 높이 130cm다. 3칸의 서랍에 최대 15kg까지 실을 수 있다.
주로 레스토랑에서 사용될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은 서랍형과 크기가 동일하다. 선반 3개를 끼우면 최대 4개의 칸에 20kg까지 음식을 나눠 담을 수 있다.
2종의 LG 클로이 서브봇은 LG전자 B2B 공식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LG전자는 LG 클로이 서브봇의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병원, CJ푸드빌 제일제면소 등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한 로봇은 안내로봇, 홈로봇, 셰프봇, 서브봇 2종 등 총 5종이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 노진서 전무는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LG 클로이 로봇이 병원, 호텔, 레스토랑,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 활발하게 도입돼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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