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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와이솔, 3분기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2020-07-02 0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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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신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와이솔(122990, 전일 종가 1만2800원)이 3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예상에 따른 수혜로 생산과 수요가 정상화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2분기 와이솔의 영업이익은 9억원(-76.0% qqo, -91.2% yoy), 매출은 690억원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부진했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판매 약화로 Saw Filter 및 모듈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3분기 실적은 매출 901억원, 영입이익 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1%, 1011% 증가할 것으로추정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22% 증가(qoq), 5G폰 비중 확대로 R/F Filter 공급 증가를 예상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양원철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 삼성전자와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판매량 증가, 5G 폰으로 전환 과정에서 Saw Filter 및 모듈의 매출 증가가 필수적으로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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