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여야 대표가 21대 국회 원구성을 놓고 담판을 지을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주재로 28일 오후 5시 최후 협상을 위한 회동을 갖는다.
그동안 박 의장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여야가 합의를 이루지 못해 본회의를 미룬 채 기다려왔다. 하지만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6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려면 상임위원장 선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오는 29일에는 무조건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보니 박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여야가 절충안을 마련하지 못하더라도 추경 심사를 위해 상임위 구성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임위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포함해 총 12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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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박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여야가 절충안을 마련하지 못하더라도 추경 심사를 위해 상임위 구성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임위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포함해 총 1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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