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일반·정책·재계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UAM 팀 코리아’ 참여

2020-06-24 19:23: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2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 (UAM Team Korea) 발족식에 참가했다. 도심항공교통 실현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이 협의체에는 DMI를 포함해 기관 및 기업 40여 곳이 참여한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친환경, 저소음의 3차원 교통수단이다. 정부는 2025년에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지난 4일 발표했다.

DMI는 로드맵의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참여 주체들과 다각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5~15kg의 중량을 탑재할 수 있는 물류‧카고용 수소연료전지 기술에서부터 100~200kg의 고중량을 탑재하고도 중장거리(100~400km) 비행이 가능한 대형 수소연료전지 기술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DMI는 작년 11월, 드론 비행을 통해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에서 주관한 70km 거리의 섬과 섬 사이 긴급구호 의료품 배송에 성공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르완다 아프리카 드론 포럼에서 두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DS30’을 아프리카 대륙에 선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