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라는 대형 글판을 우리은행 본점 건물 외벽에 게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글판 문구에는 용혜원 시인의 시(詩)‘행복한 날’에서 인용됐다.
우리은행은 1년에 여섯 번, 두 달에 한번씩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문구를 선정해 본점 외벽에 대형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도심 시민과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시구나 글귀를 담아 본점 글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한 고객은 “우리은행 본점 빌딩은 지리적으로도 서울 중구 회현동 남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건물 외벽에 게시된 글판은 남산과도 절묘하게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우리은행은 1년에 여섯 번, 두 달에 한번씩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문구를 선정해 본점 외벽에 대형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도심 시민과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시구나 글귀를 담아 본점 글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한 고객은 “우리은행 본점 빌딩은 지리적으로도 서울 중구 회현동 남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건물 외벽에 게시된 글판은 남산과도 절묘하게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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