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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현대차증권 "브이티지엠피, KVLY·VT코스메틱·큐브엔터 상승세...중국향 모멘텀 수혜주"

2020-06-08 0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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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현대차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브이티지엠피(018290, 전 거래일 종가 9990원)의 자회사 KVLY가 알리바바픽쳐스 그룹 자회사인 ‘알리 피시’와 IP 라이선스 사업을 체결했다며 VT코스메틱은 ‘슈퍼 히알론’ 런칭 및 중국내에서 라인업 확장으로 매출 상승세를 지속중인데다 큐브엔터도 왕이윈뮤직과 중국향 음원 독점 공급 및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만4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브이티지엠피의 자회사 KVLY는 최근 중국 알리바바픽쳐스 그룹 산하의 ‘알리 피시(Alifish)’와 IP라이선스 사업을 체결했다. 향후 한중 관계가 정상화 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서 중국향 K-Culture 관련 IP 수출을 통한 KVLY의 중국향 매출 발생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6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는 한, 중, 일, 대만, 홍콩 합동 온라인 공연을 주관하며, 앞으로 한-중 K-Culture 관련 비즈니스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통한 유무형의 가치창출을 예상했다.

VT코스메틱은 신제품 ‘슈퍼 히얄론’ 런칭을 통해 기존 ‘CICA’와 ‘프로그로스’에 더불어 라인업 확장을 통한 중국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뛰어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인 중국 현지 인지도 상승으로 화장품 사업부의 실적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미네이팅 부문은 ‘열 접착식 UV타입의 향균 라미네이팅 필름’을 개발하여 향후 COVID-19시대에 기존 향균필름 대비 우수한 접착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큐브엔터는 왕이윈뮤직과 75억원의 중국내 음원 독점공급 및 I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면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중국향 비즈니스가 시작됐다.

현대차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VT코스메틱은 중국내에서 K-Cosmetic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회사 KVLY는 이번 알리바바와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향 비즈니스가 시작되고, 큐브엔터도 왕이윈뮤직에 음원 공급 및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는 e등 향후 중국향 모멘텀에 있어서 가장 큰 수혜 및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진단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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