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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2019년 누적 투자 성과 발표

2020-06-08 08: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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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기업형 엑셀러레이터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2019년 한 해 투자 성과를 8일 발표했다.

인포뱅크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형 엑셀러레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해 2019년까지 포트폴리오사는 총 100여개, 누적 투자금액은 158억원이다. 투자 대상 기업으로는 3년 이내 초기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AI·빅데이터, 하드웨어, 헬스케어, 스마트카·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광고, 마케팅, 게임,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로보틱스, 키즈, 펫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인포뱅크는 2015년말 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현재 파트너 100여개사 중 36개사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19년에는 빈센, 에프앤에스홀딩스, 맘모식스, 파파야, 파이프랩스, 버즈앤비, 큐에스택, 헬로팩토리, 에이아이네이션, 탱커펀드 등 총 10개사가 TIPS에 선정됐으며 크라우드웍스와 에프앤에스홀딩스 등이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인포뱅크는 단순 AC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스타트업의 사업을 특허로 보호하도록 지원하는 IP기반의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 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특허출원을 적극적으로 돕는 능동적인 파트너쉽을 목표로 한다. 2016년 투자 기업 대상 13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한 이래로 매년 비약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38개사를 대상으로 610개의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등, 4년동안 투자기업들에게 총 1238개의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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