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혜자 영세농가 이모(57)씨는 “태풍 피해도 심각하지만 최근 코로나 때문에 일손이 부족하여 혼자서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사회봉사명령 제도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저같이 어려운 영세농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렬 소장은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경기불황 및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더욱 발굴해 사회봉사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인터넷(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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