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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서비스 시행 1년 CU, 배달서비스 10배 증가

2020-06-02 08: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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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CU의 배달서비스가 시행 1년만에 10배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편의점 배달서비스 시행 1년을 맞아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입 초기 대비 지난달 이용 건수가 10.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4월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전국 5천 여 운영 점포를 보유고 있다. 도심 주요 지역 24시간 배달은 물론 지방 소도시 읍∙면 단위까지 가능하다.

배달서비스 실적은 올해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더욱 탄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대중화되면서 배달서비스의 최근 3개월(3~5월) 이용 건수가 직전 동기간(12~2월) 보다 59.8%나 껑충 뛰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소량 근거리 쇼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서비스의 저녁 시간대 매출 구성비가 평소 대비 7%나 증가했으며 월 2회 이상 이용하는 충성 고객들의 비중도 기존 20% 중반에서 42%까지 늘어 약 두 배 늘었다.

CU는 이처럼 배달서비스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달부터 세트 메뉴를 더욱 다양화 하고 가격 할인 등 관련 프로모션을 더욱 확대해 진행한다.

6월 한 달 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인기 야식 세트, 4인 한끼 세트, 브런치 세트 총 3종의 배달서비스 전용 세트 상품을 구성해 3천원 할인을 적용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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