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가 핀크(Finnq), 하나카드와 함께 월 최대 13,900원의 구독료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웨이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웨이브는 그동안 카드사 제휴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왔지만 서비스 전용카드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이브 카드’는 40만원 이상 사용 시 7900원(베이직 상품), 80만원 이상 사용 시 13900원(프리미엄 상품)의 웨이브 구독 요금이 핀크머니로 적립된다.

적립된 핀크머니는 결제, 송금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빈, 할리스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커피 구매 할인혜택(5%, 최대 5천원)도 제공한다.

웨이브 정기 결제 고객 뿐만 아니라, SK텔레콤 요금제 연동으로 무료 구독 중인 고객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