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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차세대 지능형 교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4차 산업혁명 시대, 21세기 교정행정으로 탈바꿈

2020-03-27 15:01:57

차세대 지능형 교정정보시스템 개념도.(사진=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차세대 지능형 교정정보시스템 개념도.(사진=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올해 3월부터 내년(2021년) 5월까지 노후화 된 교정정보시스템*에 데이터 통합·분석, 서비스 연계 기능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1단계 사업인 차세대 통합 교정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다 효율적인 교정행정을 위해 수십 년간 종이문서와 전자문서로 이중 관리되고 있는 수용기록부를 전자문서로만 처리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한다.
일반접견, 화상접견, 스마트접견 등 별도로 구축돼 사용이 복잡하고 노후화된 접견 민원시스템을 확장성 있는 통합플랫폼으로 표준화해 민원서비스를 확대, 개선한다.

또한 다기능 민원단말기(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민원실에서 교도관이 관리하고 있는 접수증 출력, 영치품·구매물 신청을 간소화하고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등 종이문서 사용을 감축하여 민원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51억원(시스템 구축비)으로 △2020년(1단계) 220억원(차세대 통합 교정정보시스템 구축) △2021년(2단계) 98억원(빅데이터 구축 등 차세대 2차 사업) △2022년(3단계) 33억원(지능형 영상계호 등 차세대 3차 사업).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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