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MSP게임즈는 미소녀 모바일 RPG '마지막제국X'의 출시일을 3월 1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공을 초월한 방대한 타임슬립형 스토리와 100명 넘는 등장인물별 에피소드 볼륨은'마지막제국X'의 남다른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정재헌·신용우·이미나·박고운 등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캐릭터 음성 외에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연출 기법이 돋보인다.
MSP게임즈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마지막제국X'의 정식 출시 버전에는 여성 캐릭터 54명, 남성 캐릭터 38명이 등장한다.
역사책과 소설 속 주인공들을 하나의 스토리 라인 속에 융화시키기 위한 시나리오 구성에만 수개월의 시간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백설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 등 여성 취향의 소설, 삼총사, 원탁의 기사, 잔다르크, 셜록홈즈,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에 이르는 남성 취향 작품의 인물들이 여기에 공존한다.
그리스와 게르만 신화 속 영웅, 삼국지 인물을 비롯해 안데르센, 호손, 그림형제, 다자이 오사무 등의 작가들도 약방의 감초처럼 게임 속에 출연한다.
2차원 서브컬처를 가미한 작품답게 일본 전설 속 캐릭터들도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일본판 구미호 '타마모노 마에'를 비롯, 일본 근대화를 이끈 '료마', 검술의 달인 '모리 란마루', 에도시대 말기 신센구미 대장 '오키타 소지' 등 수십명이 나온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시공을 초월한 인물들이 '마지막제국X'의 절묘한 스토리라인에 녹아들어 있는 셈이다.
MSP게임즈의 관계자는 "신화, 전설, 역사, 소설 속 캐릭터들의 상상을 초월한 만남이 '마지막제국X'에서 이뤄진다. 시나리오 작업에만 오랜 기간을 투자한 만큼 블록버스터급 타임슬립 영화를 보는 듯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빠져든다. 과거의 이야기뿐 아니라, 테슬라와 AI 로봇 등 현대풍 에피소드도 흥미진진하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시공을 초월한 방대한 타임슬립형 스토리와 100명 넘는 등장인물별 에피소드 볼륨은'마지막제국X'의 남다른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정재헌·신용우·이미나·박고운 등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캐릭터 음성 외에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연출 기법이 돋보인다.
MSP게임즈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마지막제국X'의 정식 출시 버전에는 여성 캐릭터 54명, 남성 캐릭터 38명이 등장한다.
역사책과 소설 속 주인공들을 하나의 스토리 라인 속에 융화시키기 위한 시나리오 구성에만 수개월의 시간이 걸렸다는 후문이다.
백설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 등 여성 취향의 소설, 삼총사, 원탁의 기사, 잔다르크, 셜록홈즈,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에 이르는 남성 취향 작품의 인물들이 여기에 공존한다.
그리스와 게르만 신화 속 영웅, 삼국지 인물을 비롯해 안데르센, 호손, 그림형제, 다자이 오사무 등의 작가들도 약방의 감초처럼 게임 속에 출연한다.
2차원 서브컬처를 가미한 작품답게 일본 전설 속 캐릭터들도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일본판 구미호 '타마모노 마에'를 비롯, 일본 근대화를 이끈 '료마', 검술의 달인 '모리 란마루', 에도시대 말기 신센구미 대장 '오키타 소지' 등 수십명이 나온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시공을 초월한 인물들이 '마지막제국X'의 절묘한 스토리라인에 녹아들어 있는 셈이다.
MSP게임즈의 관계자는 "신화, 전설, 역사, 소설 속 캐릭터들의 상상을 초월한 만남이 '마지막제국X'에서 이뤄진다. 시나리오 작업에만 오랜 기간을 투자한 만큼 블록버스터급 타임슬립 영화를 보는 듯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빠져든다. 과거의 이야기뿐 아니라, 테슬라와 AI 로봇 등 현대풍 에피소드도 흥미진진하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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