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모금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창원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주용수 위원장,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올해로 4년째 ‘한국지엠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이어 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163세대에 총 2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창원시 관내 62곳 저소득 세대에 전기매트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겨울철에 빈번해지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원시 관내 읍면동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년층 1인 가구 저소득 대상자를 특별히 추천받았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은 “1인 가구 저소득 세대에 겨울은 건강이나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계절인데, 이번 난방용품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창원시, 더불어 사는 경남을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주용수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창원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한국지엠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영향을 받아 올 겨울 모든 이웃이 따뜻한 경남이 되도록 우리 모금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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