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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분류심사원, 새길 찾는 유두고 축제

2019-10-29 16:33:40

‘그림책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이미지 확대보기
‘그림책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고영종)은 10월 29일 위탁소년을 대상으로 유두고(기독교 선교단체),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이 후원하는 「새길 찾는 유두고」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그림책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탁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동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타인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종 원장은 “앞으로도 위탁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나아가 건전한 사회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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