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는 ‘그림책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탁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동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타인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종 원장은 “앞으로도 위탁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나아가 건전한 사회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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