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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터브랜드 선정 '글로벌 100대 브랜드'서 611억달러로 6위 기록

2019-10-17 17:33:09

사진=삼성전자 CI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삼성전자 CI
[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는 17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가 사상 최대인 611억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599억달러보다 2% 상승해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순위는 6위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2016년에 518억달러(7위)로 500억달러를 돌파한 후, 3년만에 6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 '비스포크' 냉장고 등 제품 혁신을 계속 이어가고, ▲5G∙AI∙IoT∙전장 등 미래 선도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고,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소비자들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 분석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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