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 매체는 ‘싸이월드’가 곧 URL등이 기한이 넘어 사실상 문을 닫을지 모른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약 이십여년 만에 ‘싸이월드’가 사라질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밀레니엄시대 등장해 온국민들에게 온라인 속 개인공간을 제공하면서 한시대를 풍미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과거 도토리가 화폐처럼 통용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실제 도토리와 가상 도토리로 인해 해프닝도 벌어지곤 했다.
다만 이후 ‘싸이월드’는 승승장구했지만 격변하는 시대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국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이 우후죽순 생겨놨고 생태환경이 모바일로 전환되는 시기에 대응하지 못하고 결국 잊혀지게 됐다.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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