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릴레이찬스 ELS’는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에서 조기상환 기회를 극대화한 ELS 신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 4개월 이후부터 매월 조기상환 평가가 있어 투자 기간 3년 총 33번의 상환기회를 제공한다. ELS 투자함에 있어 투자 후 1년 안에 확정된 수익을 얻어 재투자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조기상환이 연장될수록 주가 하락 리스크에 노출되고, 자금의 유동성도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조기상환베리어가 최초기준가격대비 80%~90% 이하의 저베리어 상품 등 조기상환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판매하는 NH투자증권 ELS 17653호는 니케이225(NIKKEI225), 홍콩H지수(HSCEI),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4개월 이후 매 1개월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이상(4~6개월), 90%이상(7~12개월), 85%(13개월 ~24개월), 80%(25개월 ~ 31개월), 75%(만기) 이면 연7.71%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가 등락을 오가는 최근과 같은 시장 상황에서 투자에 있어서도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가장 좋은 리스크 관리 방법 중 하나는 투자 기간을 짧게 짧게 가져가면서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당사의 릴레이 찬스형 ELS 는 조기상환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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