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경기 불황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멀티푸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멀티푸드는 두 가지 이상의 맛을 담아내 한번에 여러 가지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실속과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진=피자알볼로)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의 ‘어깨피자’는 여러 종류의 미니 피자를 피자 한 판에 담은 멀티 메뉴이다.
쫄깃한 씬도우 위에 바삭한 유기농 밀도우를 하나 더 올려 라지 사이즈 기준 3가지 소스와 핫치킨, 단호박, 베이컨, 새우 등 9가지 토핑을 담아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토핑을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실속과 가치 모두를 만족시키며 피자알볼로의 대표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진=서기치킨)
치킨 브랜드 1976서기치킨은 ‘치킨플래터’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선보여 기존 치킨 메뉴와 차별화했다.
치킨플래터는 치킨 외에 감자튀김, 파스타를 비롯해 또르띠아, 셀프버거 등을 함께 제공해 치킨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직접 제조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닭튀김이 아닌 경양식을 표방, 한번에 다양한 맛으로 치킨을 즐길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사진= GS25 팝콘)
편의점 GS25가 선보인 ‘콘유어스 바닐라 아이스크림맛 팝콘’은 ‘얼려 먹는 과자’ 컨셉의 과자로 고소한 팝콘 맛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팝콘에 바닐라맛 시즈닝을 코팅해 상온에서는 일반 팝콘의 형태로 즐길 수 있으며, 먹기 전 냉장고 혹은 냉동고에 넣어두면 코팅된 시즈닝이 차가워지면서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에 팝콘을 찍어먹는 듯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실속형 소비 형태와 자기 만족형 소비 형태가 동시에 트렌드로 떠오른 요즘, 멀티 푸드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업계에 불고 있는 ‘멀티’ 바람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멀티푸드는 두 가지 이상의 맛을 담아내 한번에 여러 가지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실속과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의 ‘어깨피자’는 여러 종류의 미니 피자를 피자 한 판에 담은 멀티 메뉴이다.
쫄깃한 씬도우 위에 바삭한 유기농 밀도우를 하나 더 올려 라지 사이즈 기준 3가지 소스와 핫치킨, 단호박, 베이컨, 새우 등 9가지 토핑을 담아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토핑을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실속과 가치 모두를 만족시키며 피자알볼로의 대표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치킨 브랜드 1976서기치킨은 ‘치킨플래터’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선보여 기존 치킨 메뉴와 차별화했다.
치킨플래터는 치킨 외에 감자튀김, 파스타를 비롯해 또르띠아, 셀프버거 등을 함께 제공해 치킨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직접 제조해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닭튀김이 아닌 경양식을 표방, 한번에 다양한 맛으로 치킨을 즐길 수 있다.

편의점 GS25가 선보인 ‘콘유어스 바닐라 아이스크림맛 팝콘’은 ‘얼려 먹는 과자’ 컨셉의 과자로 고소한 팝콘 맛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팝콘에 바닐라맛 시즈닝을 코팅해 상온에서는 일반 팝콘의 형태로 즐길 수 있으며, 먹기 전 냉장고 혹은 냉동고에 넣어두면 코팅된 시즈닝이 차가워지면서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에 팝콘을 찍어먹는 듯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실속형 소비 형태와 자기 만족형 소비 형태가 동시에 트렌드로 떠오른 요즘, 멀티 푸드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업계에 불고 있는 ‘멀티’ 바람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