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월 5일 오후 3시25분경 부산진구 부산은행 양정동 지점내에서 보이스피싱피해자들이 입금한 5000만원을 그전 2회에 걸쳐 3000만원을 인출하고, 나머지 2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은행직원의 112신고로 신속한 무전지령과 출동으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어 검거된 A씨를 설득해 인출된 돈을 전달받으려던 공범을 검거했다.
부산은행 본점 직원이 모니터링 확인과정에서 "(피의자 A씨가)보이스피싱 관련 예금을 찾으로 왔다"고 112 신고했다.
경찰은 피의자 메일확인 등 공범이 부근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피의자 상대로 공범검거에 협조할 것을 설득했다. 공범 접선을 위해 은행직원 협조로 가상입금 내역 및 봉투에 현금 2000만원을 넣어 사진을 찍어 공범에게 메일로 전송하는 등 유인해 서면역 부근에서 검거했다.
현장조치 경찰관은 양정지구대 경위 김석원(3팀장), 경위 정병찬, 경사 이진원, 경사 지형준, 순경 백광호. 검거한 피의자와 사건일체를 지능팀에 인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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