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최석종 사장과 임직원 70명은 이 날, 하늘공원에 묘목 200여 그루를 직접 심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해부터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숲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단체인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100개 숲만들기 프로젝트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다.
KTB투자증권은 1981년 5월, 과기처 산하 투자회사로 설립된 한국기술개발㈜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08년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아 증권업에 진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말, 최대주주 변경 및 중국대기업 자본 유치 등 새로운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재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KTB PE, KTB신용정보 등 주요 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IB 비즈니스 확대에 나서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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