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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佛 도멘 뒤 페고 오너 초청 갈라디너 개최

2017-11-10 14:08:01

[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그룹의 와인 전문 계열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이 프랑스 와이너리 도멘 뒤 페고(Domaine du Pégau)의 최상급 와인 ‘뀌베 다 카포(Cuvée Da capo)’ 출시를 앞두고 오너인 로랑스 페로(Laurence Féraud)를 초청, 마스터클래스와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멘 뒤 페고는 프랑스 남부 최대의 와인 산지인 론(Rhône) 지역의 샤또뇌프 뒤 빠쁘(Chateauneuf du Pape)에 60만㎡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17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해온 와이너리다.

‘뀌베 다 카포’는 도멘 뒤 페고의 와이너리에서도 최상위 구획에서 평균 수령 100년 이상의 고목으로부터 수확하는 와인으로 포도의 품질이 좋은 해에만 연 6천 병 한정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빈티지는 2015년 산(産)으로 2010년 산 이후 처음이다.

이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평론가인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로부터 매 빈티지마다 평점 100점을 받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와인을 주제로 한 일본의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타이거인터내셔날이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2018년 초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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