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음식점서 휴대전화기 훔친 러시아 국적 2명 ‘덜미’

2017-08-31 14:06:12

[로이슈 이슬기 기자] 음식점에서 종업원의 휴대전화기를 훔쳐 달아난 러시아 국적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31일 절도 혐의로 러시아 국적 A(46)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8일 오후 10시께 인천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종업원 B(24)씨의 시가 37만원 상당 휴대전화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모텔에 투숙해 있던 이들을 검거하고 훔친 휴대전화기를 회수 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B씨가 휴대전화기 충전을 위해 음식점 탁자 위에 잠시 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