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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서 만나는 유·초등부 몰입 영어스스로 체험하며 모국어처럼 배워요

2016-07-21 15:50:58

대구달서캠퍼스 유치부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메이플베어)이미지 확대보기
대구달서캠퍼스 유치부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메이플베어)
[로이슈 이가인 기자] 2016년 3월에 새로 개원한 메이플베어 대구달서캠퍼스. 개원 전부터 수많은 유∙초등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던 달서캠퍼스는 영어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배우는 정통 몰입식(Immersion) 수업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달서 캠퍼스의 신미경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유학하며 교육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이미 호주 정식 교사로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신원장은 호주에서 현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규과목 및 ESL코스를 지도했고, 한국의 사립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도 풍부하다. 그래서인지 메이플베어의 수업과 교육철학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메이플베어의 수업은 제가 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 진행했던 수업과 유사합니다. 영어를 배워야 할 학문이 아닌 소통할 때 사용해야 할 도구로써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전인교육을 진행하지요.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자신도 모르게 많은 어휘를 습득합니다. 메이플베어의 수업도 이와 동일합니다. 캐나다의 공교육 과정에 따라 인지발달은 물론 사회성까지 기를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됩니다. 그리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테마에 따라 공부하며 영어로 다양한 과목을 재미있게 배우게 될 겁니다.”

또한 신미경 원장은 실제 달서캠퍼스 재학생들의 언어 구사 능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학부모들의 생각은 어떨까?

달서캠퍼스의 학부모들은 메이플베어를 자녀 교육을 위한 초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즐거운 원 생활로 인해 전반적인 성격과 태도가 더 밝고 긍정적이며 매사 적극적으로 활동하려는 자녀를 보며 자연스레 말을 배우고 공부하는 것이 메이플베어의 교육임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지난 5월에 진행된 Parent-Teacher Interview(학부모 면담)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메이플베어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메이플베어의 특징이자 장점은 ‘Hands-on activity(체험 식 활동)’ 그리고 ‘Learning through experience(경험을 통한 배움)’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점이다. 쉽게 말해 메이플베어에서는 아이들이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하며 배운다는 뜻이다. 과거 책상에 앉아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주입식학습과 달리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다. 실제 학생들의 세상과 맞닿은 언어를 배우며 장기기억에서 오래 남도록 하는 것, 그것이 메이플베어의 수업방식이다.

현재 대구달서캠퍼스는 유치부 정규반과 유치부 오후반, 그리고 초등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달서 지역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지속적인 문의와 방문 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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