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가정법원은 11일 부산법원청사 460호 중회의실에서 제4대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문형배 신임 부산가정법원장은 취임사에서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돼야 한다는 헌법 제36조를 출발점으로, 사람이 법 위에 또는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법 안에 있고, 이성만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도 함께 존재하는 따뜻한 가정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법원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문형배신임부산가정법원장이취임사를하고있다.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은 통상의 법원장 취임식과 달리 연단과 법원장 좌석을 과감히 없애고, 법관 및 직원들과 함께 방청석에 앉아 있다가 취임사 때 비로소 앞으로 나아가 일일이 구성원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는 평소 소탈한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법관 및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미지 확대보기문형배법원장이법관및직원들과일일이악수를나누며소통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가정법원) 문형배 부산가정법원장은 1966년 경남 하동 출신으로 경남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했다.
1992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된 이래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진주지원장,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치면서 20년 넘게 부산, 경남 지역에서 재판업무를 담당해 왔다.
문형배 신임 부산가정법원장은 취임사에서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돼야 한다는 헌법 제36조를 출발점으로, 사람이 법 위에 또는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법 안에 있고, 이성만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감성도 함께 존재하는 따뜻한 가정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법원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는 평소 소탈한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법관 및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미지 확대보기1992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된 이래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진주지원장,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치면서 20년 넘게 부산, 경남 지역에서 재판업무를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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