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총장은 경남대의 교수와 총장으로서 40년 이상 재직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의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역량을 강화해 경남대학교를 지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성장시키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박재규 총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북한전문가로서 1972년에는 ‘한반도 평화ㆍ통일 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불리는 세계적 수준의 경남대 부설 극동문제연구소(서울 삼청동)를, 1997년에는 북한대학원(현 북한대학원대학교)을 설립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국가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개척자로서 선구적 역할을 다해왔다.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경남대학교는 1946년 개교 후 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성장해왔다”며 “지난 수년간 해수담수화 플랜트 연구사업, 교육역량 강화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대학 특성화 사업 등에 선정돼 괄목할 만한 성취를 이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