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대통령실·국회

무죄 한명숙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시간…눈물이 나서”

“끝까지 믿어주고 지켜준 국민 여러분이 계셔서 버텼고, 결국 이길 수 있었다”

2011-10-31 17:19:24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년 3개월 동안 23차례의 공판 끝에 31일 서울중앙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무죄 판결을 받은 후 한명숙 전 총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한명숙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무죄 판결을 받아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2년은 참으로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이 계셔서 버텼고 결국 이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라며 국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눈물이 나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