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한화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검찰이 16일 오전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한화증권 차명계좌의 일부 자금이 김승연 회장의 친인척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증권에 개설된 차명계좌 5개에 예치됐던 수백억 원 가운데 일부가 김 회장의 친인척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검찰이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한화그룹 자금 담당 임원 등을 소환해 비자금의 출처와 조성 경위, 사용처 등을 집중 조사해왔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 친인척의 계좌가 차명계좌와 연결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사건은 지난 4일 부터 한 달 동안의 내사를 거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서울서부지검에 이첩,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대검은 계좌 추적 전문가로 알려진 중앙수사부 '상비군' 소속 검사 2명과 함께 회계 분야 전문 '상비군' 검사들도 추가로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화그룹 측은 해당 계좌는 개설된 지 15년 이상 되는 개인 계좌로 지금까지 방치된 것으로 비자금 등 회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휴면계좌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 회장은 3년 전인 2007년 5월 발생했던 이른바 '보복폭행' 사건 이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당시 김 회장은 서울 청담동의 한 가라오케에서 폭행당한 차남 김모(21.미 예일대 재학 중)씨의 보복을 위해 경호원 등을 이끌고 직접 나섰다. 사건이 발생한 북창동 현장에 도착한 김 회장 일행은 아들 폭행에 가담한 S클럽 종업원들을 성남시 상적동 청계산 일대 빌라 신축 공사장으로 끌고가 보복폭행했다.
이 사건에 대해 지난 2008년 대법원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된 최기문 전 경찰청장(59)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건 발생 당시 최 전 경장은 2005년 퇴임 후 한화건설 비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었다. 그는 김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당시 홍영기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장희곤 남대문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들에게 수사 무마 청탁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김 회장은 대표이사 자격을 상실함에 따라 4개 계열사들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었다.
하지만 김 회장은 2008년 8월 건국 60주년 특별사면 때 사면돼 대표이사 자격을 회복했다.
주요 계열사 이사직을 사임했던 김 회장은 지난 2008년 9월30일 그룹 주력 기업인 ㈜한화의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주요 계열사들의 경영일선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검찰이 16일 오전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한화증권 차명계좌의 일부 자금이 김승연 회장의 친인척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증권에 개설된 차명계좌 5개에 예치됐던 수백억 원 가운데 일부가 김 회장의 친인척에게 흘러간 것으로 보고 검찰이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한화그룹 자금 담당 임원 등을 소환해 비자금의 출처와 조성 경위, 사용처 등을 집중 조사해왔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 친인척의 계좌가 차명계좌와 연결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사건은 지난 4일 부터 한 달 동안의 내사를 거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서울서부지검에 이첩,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상태다.
대검은 계좌 추적 전문가로 알려진 중앙수사부 '상비군' 소속 검사 2명과 함께 회계 분야 전문 '상비군' 검사들도 추가로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화그룹 측은 해당 계좌는 개설된 지 15년 이상 되는 개인 계좌로 지금까지 방치된 것으로 비자금 등 회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휴면계좌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 회장은 3년 전인 2007년 5월 발생했던 이른바 '보복폭행' 사건 이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당시 김 회장은 서울 청담동의 한 가라오케에서 폭행당한 차남 김모(21.미 예일대 재학 중)씨의 보복을 위해 경호원 등을 이끌고 직접 나섰다. 사건이 발생한 북창동 현장에 도착한 김 회장 일행은 아들 폭행에 가담한 S클럽 종업원들을 성남시 상적동 청계산 일대 빌라 신축 공사장으로 끌고가 보복폭행했다.
이 사건에 대해 지난 2008년 대법원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된 최기문 전 경찰청장(59)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건 발생 당시 최 전 경장은 2005년 퇴임 후 한화건설 비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었다. 그는 김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당시 홍영기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장희곤 남대문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들에게 수사 무마 청탁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김 회장은 대표이사 자격을 상실함에 따라 4개 계열사들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었다.
하지만 김 회장은 2008년 8월 건국 60주년 특별사면 때 사면돼 대표이사 자격을 회복했다.
주요 계열사 이사직을 사임했던 김 회장은 지난 2008년 9월30일 그룹 주력 기업인 ㈜한화의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주요 계열사들의 경영일선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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