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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검사들 ‘역할연극’으로 피의자 입장 체험

법무부 “신임검사들 피의자들과 소통하는 방법 배운다”

2009-04-08 17:26:24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신임 검사들이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역할연극(Role Play)’을 통해 피의자의 입장을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법무부 인권국은 내일(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무연수원에서 신임 검사 112명을 대상으로 역할연극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임 검사들은 검사실에서 일어남직한 피의자, 참고인 대질조사 장면 등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검사 혹은 피의자나 참고인의 역할을 맞바꿔가며 연기하는 ‘역할연극’을 통해 피의자나 참고인의 감정 상태와 그들이 처한 상황을 피부로 체험하게 된다.

역할극은 7~8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자의 역할에 맞는 입장과 다른 소통방식으로 반응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이후 전체 그룹이 모여 각 그룹들이 실행했던 역할극을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역할연극을 통해 신임 검사들이 개인의 주관적 편견과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피의자의 인권 및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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