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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임상병리사 인기…1명 모집에 74명 몰려

석ㆍ박사는 물론 10년 이상 경력자 등 전문 의료 인력 대거 응시

2009-03-31 16:03:42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경기 불황에 따른 취업난을 반영한 듯 소년원 의료기술직(7급) 1명을 뽑는데, 74명이 응시해 초유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원자 중에는 10년 이상의 경력자 20명을 포함해 박사학위소지자 1명, 석사학위소지자 5명 등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이 대거 응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법무부는 대덕소년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처우 제공을 위해 결원 중인 의료기술직(7급, 임상병리 분야) 1명에 대한 특별채용 공고를 낸 결과, 74명이 응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법무부는 우선 서류전형을 통과한 1차 합격자 5명을 선정한 후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해 4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임상병리사는 전혈ㆍ생화학ㆍ심전도ㆍ뇌파검사 등 전문적인 임상병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법무부는 학생들에 대한 질 높은 의료처우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법무부는 결원 중인 광주소년원 의무직(5급), 치료감호소 의무직(4급), 보건직(5급) 등에 대한 특별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특별채용을 통해 진행해 일자리 제공은 물론 우수 전문 의료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비행소년 및 범법자의 의료처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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