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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4일 이사회 개최...새로운 경영체제 구축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경영체제 구축에 나선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4일 오전 이사회 개최를 통해 임종윤·종훈 사내이사의 경영권 복귀를 포함한 새 경영진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반대하는 장·차남 임종윤·종훈 사내이사와 이들이 추천한 ▲권규찬(기타비상무이사) ▲배보경(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사외이사)에 대한 선임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기존 멤버인 송영숙 회장과 신유철, 김용덕, 곽태선, 이사 등 4명까지 총 9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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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표 대결서 임종윤·종훈 형제 승리..."OCI 홀딩스 통합 중단"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두고 일어난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전 한미약품 사장인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OCI그룹과의 통합도 중단됐다.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개최된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추천한 5명의 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임종윤·종훈 사장은 사내이사,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배보경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변호사는 사외이사가 됐다.임종윤 이사 선임안에 대해선 이날 출석한 주주의 5962만주 중 3114만주가 찬성해 출석 의결권 수 대비 52% 및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6%로 보통결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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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장녀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
한미그룹(회장 송영숙)은 27일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져왔다. 임성기 선대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임 회장 평생의 신념이었던 ‘R&D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임 선대 회장을 계승할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사내∙외에서 받아왔다.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은 지난 26일 발표한 소회문을 통해 "임성기의 이름으로, 임성기의 뒤를 이을 승계자로 임주현 사장을 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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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판결] '한미-OCI 통합 반대'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이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해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신청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한미사이언스[008930]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26일, 밝혔다.재판부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의 통합 결정과 관련해 현 경영진을 이끄는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 측의 경영권·지배권 강화 목적 등이 의심되기는 한다"며 "하지만 경영권 방어의 부수적 목적이 있더라도 현저히 불공정한 방법으로 이뤄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이어 재판부는 "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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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임종윤·종훈 형제 사장직서 해임
한미그룹은 3월 25일자로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과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두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으며, 회사의 명예나 신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지속해 두 사장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종윤 사장이 오랜 기간 개인사업 및 타 회사인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을 운영하면서 당사 업무에 소홀했다는 점도 해임의 사유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송영숙 회장·임주현 사장 측과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임주현 사장·이우현 OCI 홀딩스 대표이사, 임종윤·종훈 사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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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OCI홀딩스 신주발행은 재무구조 개선 위한 것”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에 2400억원 상당의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故 임성기 창업주의 아들들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사건의 심문기일이 21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에서 진행됐다. 위 소송에서 임종윤 사장측은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이 표면적으로는 경영상 목적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상은 모친인 송영숙 회장 측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고 경영권 분쟁 중인 임종윤 사장측을 경영권에서 배제하기 위한 것이 신주발행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미그룹은 “임종윤 사장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번 신주발행을 결의하기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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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가현문화재단 자산매각, 문체부 승인 이미 받아 위법 아냐”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일부 언론이 한미그룹 공익문화재단인 가현문화재단과 OCI홀딩스간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배임 논란’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미 작년에 자산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과 문체부 승인을 마쳐 아무런 위법 사항이 없다”고 30일 밝혔다. 한미그룹에 따르면, 가현문화재단은 수년간 누적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3월 24일 자산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마쳤으며,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해 4월 17일 자산 매각을 승인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자산 매각 승인 조건으로 ‘재단 부채상환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 금지’를 명시했으며, 가현문화재단은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수취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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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SK, NH, 네이버 외… 상반기 대기업 인턴∙신입 채용 시작"
25일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2024년 상반기 대기업 인턴/신입 채용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행복나래, 셀트리온제약, SGC에너지, NH아문디자산운용, 네이버제트 등이 있다. 캐치 관계자는 "SK 계열사 행복나래에서 이달 31일까지 ‘24년도 각 분야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라며 "모집직무는 구매, IT, 전사기획, 사업적기업구매, 기업사회공헌 등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채용인원은 직무별로 한 자릿수이다"라며 "근무지역은 직무별로 서울, 이천, 울산이다"라고 말했다. 학력은 무관하며 우대사항은 직무별로 상이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 및 심사 △SKCT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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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OCI 통합으로 절담되는 상속세 전혀 없다"
한미그룹은 최근 일부 시민단체의 ‘최대주주 할증 적용을 피하려 한다’는 주장에 대해 “기존 상속세 금액은 이미 확정됐으며, 이 확정된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3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한미그룹 최대주주 가족은 2020년 말 5400여 억원의 상속세를 부과받고 작년까지 절반을 납부했으며, 나머지 절반도 법 규정에 따라 향후 3년 내 ‘할증’된 세액으로 납부할 예정이다. ‘최대주주 할증 적용을 피하려 한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서는 “정해지지도 않은 미래의 상속세를 ‘현재’ 시점에서 논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며, 과도한 추정에 의한 잘못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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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귀뚜라미보일러,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1년 연속 선정 外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명단에 오르며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재확인했다. (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귀뚜라미보일러가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로 구성된 BSTI(BrandStock Top Index) 종합점수를 산정해 상위 100개 브랜드를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인증제도다.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보다 9계단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역대 최고인 종합 순위 5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98위로 처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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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그라비티,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가득 채운 G-STAR 2023 부스 디자인 공개 外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11월 16일부터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 G-STAR 2023에서 선보일 BTC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G-STAR 2023 기간 동안 벡스코 BTC 제2전시장에 60부스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PC, 모바일, 콘솔,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예정인 게임 및 웹툰으로 구성된 총 26종의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라비티의 BTC 부스는 가로 직사각형 형태의 개방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부스 전체에 그라비티의 아이덴티티 컬러 중 하나인 흰색을 메인 색상으로 활용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부스 전면에는 주요 출품작의 메인 이미지를 설치해 전시장에 들어서는 관람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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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산업 순환경제 모델 도입 논의 본격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한국테크노돔에서 국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BlackCycle)’ 컨소시엄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형 블랙사이클’은 한국타이어가 국내에서 폐타이어로 새 타이어를 만드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한 프로젝트로,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을 촉구하는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책이다.한국타이어를 포함해 이날 회의에 참여한 엘디카본, 한국신발피혁연구원,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HD현대OCI, SK인천석유화학, SK지오센트릭, LG화학, 금호석유화학, OCI 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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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 우주•지상 통합 ‘지휘•정찰’ 방어망 공개 外
한화그룹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한 ‘육·해·공·우주’의 통합 방위 역량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인 안보 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방산•항공•우주기업으로서 최첨단 기술력을 공개하고, 글로벌 안보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우주•방산 계열사는 17~ 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40 ㎡의 통합부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4개국 550개 방산업체가 참가해 2009년 첫 개최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다.한화는 통합부스 내 ‘스페이스 허브-존’에 한국 최초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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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투비소프트, 클라우드 기반 이커머스 통합 솔루션 ‘투비몰’ 잇단 성과 外
DX 솔루션 선두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가 그동안 공들여 온 이커머스 통합 솔루션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조달청으로부터 바이코리아 1•2차 고도화사업 계약을 맺었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과제’에 선정되는 등 잇단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하반기에 역량을 집중해 투비몰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투비소프트는 최근 서울지방조달청과 'B2B플랫폼 바이코리아 1,2차 고도화사업' 계약을 25억원 규모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퀵코드 개발 플랫폼 '넥사크로'와 클라우드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투비몰',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V-PASS' 등 투비소프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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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말복 위한 특별한 보양식 선보인다 外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말복 위한 특별한 보양식 선보인다 체감온도가 39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가 특별한 보양식을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은 일본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 ‘노자키 히로미츠(野崎洋光)’ 셰프를 초청해 말복인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보양식 갈라디너를 진행한다.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와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가 선보이는 이번 갈라디너는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정갈하고 섬세한 ‘가이세키 11코스’ 메뉴다.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국내산 장어, 은어, 갈치, 전복, 성게알 등 다양한 여름 제철 보양 식자재를 중심으로 전채 5종, 전병 5종, 제철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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