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한수원, 폴란드 신규원전 부지조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폴란드 퐁트누프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부지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한수원은 한전기술 등 관련 회사들과 부지 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신규원전 부지인 퐁트누프 발전소를 방문했다. 조사단은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 발전사인 ZE PAK 실무자들과 함께 냉각용수량, 전력망, 환경 등 부지 적합성을 확인하고 솔라쉬 ZE PAK 회장을 만나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폴란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정부 및 민간주도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양국 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10일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폴란드 정부와 사업 관계자 및
-
한전,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 개최..."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조망"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이하, BIXPO 2022)'를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BIXPO는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라는 의미와 함께 2015년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8회차를 맞이한 BIXPO 2022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극복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를 주제로 전문기술 컨퍼런스, 신기술전시회, 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개의 난제를
-
한전,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22' 개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미래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22’)를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행사 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글로벌 에너지 정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로 선정했다.BIXPO 2022에서는 탄소중립과 탄소중립의 필수 전제인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해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재정립 등의
-
서부발전, 한전-한수원과 '수소 활용 온실가스감축 기술개발' 착수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1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 활용 육불화황(SF6) 분해기술 선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과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CTO),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CFO)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부발전에 따르면 육불화황 가스는 절연성과 안정성이 우수해 차단기 등 전력 개폐설비의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CO2)의 2만 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다. 국내에선 한전과 철도공단 등이 전력 개폐설비를 대규모로 설치·운영하고
-
한전-기상청, 전력·기상 빅데이터 활용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12일 기상청에서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전력·기상 융합서비스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 전력·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공동 연구개발, ▲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구축, ▲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 및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전력의 전력 빅데이터 분석역량과 기상청의 맞춤형 고해상도 기상기후정보를 결합한 전력·기상 융합 콘텐츠 개발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가
-
한전, 부동산 매각·정부 협의 등 재무개선 노력 박차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1분기 7조 7869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으며 창사 이래 최대 재무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6조원 규모의 자금 확보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한전은 6월 현재 출자 지분 일부와 부동산 3곳을 매각 완료해 총 1300억원을 확보했으며, 강도 높은 지출 감축으로 1조 3000억원의 예산을 이연·절감했다고 전했다. 한전기술지분 14.77%를 4000억원에 매각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하는 등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신안태양광 출자 지분의 경우 유상감자를 통해 125억원의 투자비 회수를 완료한 상태다.또한 한전은 해외 석탄 발전소와 광산 등을 정리해 1조9천억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필리핀 현지 전력회사(SP
-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맞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전기술 김성암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그린 암모니아는 재생에너지로부터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생산해 질소와 합성시켜 만든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다. 기존 발전용 연료와 혼합 연소 시 발전량은 유지하되 온실가스 배출은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한전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
한전, 대용량 MW급 슈퍼커패시터-ESS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잦은 주파수 변동으로 충방전 횟수가 증가해 배터리 화재와 수명 단축 등의 문제가 발행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치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ESS 개발이 요구됐다.이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전력연구원과 비나텍은 지난해부터 하이브리드 ESS에 적용되는 MW급 주파수 조정용 슈퍼커패시터의 경제적인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MW급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듬해 12월까지 △MW급 장수명·고용량 슈퍼캡 개발 △슈퍼캡-배터리 하이브리드 ESS 기반 구축 및
-
한전, KAIST와 '탄소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개발' 공동연구과제 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1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그래핀 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제조 및 연속생산(양산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동만 한국과학기술원 공과대학장, 탁병환 삼환티에프 회장, 유태완 소노인터내셔날 대표, 강동호 소노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원 발전 증가로 기존 대비 송전용량을 증대해 전력을 공급해야 하지만, 현재 송전선로 추가건설은 부지 선정 등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
증권플러스, 2021 증시 결산…‘NFT’·’데브시스터즈’ 가장 많이 올랐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데브시스터즈’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27일 발표했다.▶ ‘NFT’· ‘디지털 자산·블록체인’·‘메타버스’ 테마 약진2021년 주식 시장에선 ‘NFT’ 테마의 강세가 단연 돋보였다. NFT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275.02% 오르며 올 한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자 ‘디지털 자산·블록체인’(114.52%) 테마와 함께 맞물려 주식 시장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이 10초 분량의 비디오 클립을 약 74
-
[유통 이슈] 에이치엘사이언스, 현대홈쇼핑 ‘왕톡’ “슈퍼루지A+ 아스타잔틴” 특집 생방송 진행 外
◆에이치엘사이언스, 현대홈쇼핑 ‘왕톡’ “슈퍼루지A+ 아스타잔틴” 특집 생방송 진행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는 오는 25일(토)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투게더’에서 눈 건강 토탈 케어 프리미엄 제품 “슈퍼루지A+ 아스타잔틴”을 생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슈퍼루지A+ 아스타잔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에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아스타잔틴), 은행잎추출물, 멀티비타민 등 14중의 기능성을 식물성 캡슐에 제공하는 눈 건강 토탈케어 프리미엄제품이다. “슈퍼루지A+ 아스타잔틴”의 주성분인 루테인지아잔틴 인체시험결과 황반색소밀도(MPOD) 44,9%증가
-
본우리집밥, 한전기술 등 관공서·산업체 단체급식 7건 수주
본우리집밥이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해 공기업과 산업체서 단체급식 7건을 새롭게 수주했다고 밝혔다. 본우리집밥은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로, 지난 2014년 인수한 국내 최초의 급식 기업 ‘고메푸드’가 모태다. 본우리집밥은 고메푸드서 얻은 이해 기반으로 시장에 진출한 이래 본푸드서비스의 계열사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본죽·본도시락 등 한식 레시피 및 외식업 노하우를 체화한 전문성과 운영 역량으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본우리집밥은 지난 6월과 7월 두 달간 신규 단체급식 7건을 수주해 안정적 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수주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업 재택근무 및 학교 비대면 수업 등으로 업황 전반이 어려
-
대법원, 신고리 3,4호기 공사 허위 납품 피고들 손배책임 7%제한 원심 확정
허위 납품 등 피고들의 불법행위로 인해 케이블 교체공사가 진행된 사실은 인정되나 그 때문에 신고리 3, 4호기의 신축공사가 지연된 것이라고 인정하기에는 부족하고, 피고 제이에스전선 주식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피고들의 손해배상 책임을 7%로 제한한 1심을 유지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원고(한국수력원자력)는 2008년 12월 22일 피고 제이에스전선과 신고리 3, 4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안전등급 전력, 제어 및 계장 케이블’ 등을 대금 104억27만6370원에 납품받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여러 차례 계약내용을 일부 수정해 2013년 7월 17일 대금을 134억9954만8150원으로 하는 9차 변경계약을 체결했다(이하 최초 계약과 변경
-
[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18일 9: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18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225.98p, -16.19p, -0.72%)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0.30%), 섬유의복(0.1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1.07%), 은행(-0.97%)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9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50개, 24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우진(+9.58%), 한전기술(+5.75%)이며, 하락 종목은 KBSTAR 글로벌4차산업IT(합성 H)(-2.90%), 삼호(-2.86%) 이다.
-
원자력 공공기관, 창업 활성화 위한 협업체계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이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원자력 공공기관 OI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OIP(Open Innovation Platform)란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창업을 원하는 기관이나 민간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해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다.협약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혁신센터 창조사업본부장, 공단 경영본부장,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와 경북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시협업체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