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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2025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한솔제지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SIBF,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67회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은 17개국 53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해 강연, 세미나, 북토크, 신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북페스티벌이다.한솔제지는 이번 전시에서 도서 출판에 적합한 인쇄용지와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한 팬시지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종이의 질감과 색감을 직접 보고 만지며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특히, ‘종이, 순환의 가치’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관은 한솔제지의 종이 제조공정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폐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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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충무로에 ‘인스퍼 개러지’ 팝업 쇼룸 오픈
한솔제지가 충무로에 ‘인스퍼 개러지(INSPER garage)’를 오픈하고 팬시지 브랜드 강화 및 고객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한솔제지에 따르면 INSPER는 ‘Inspiring + Paper’의 합성어로 ‘좋은 영감을 주는 종이’라는 뜻하며, ‘garage’는 다양한 종이를 보관하는 창고라는 뜻이다. 특히, ‘garage’는 애플이나 구글 등 글로벌 혁신 기업들이 초기 아이디어를 실현했던 실험적 공간에서 착안한 명칭이다.오는 12월 31일까지 상설로 운영하는 이번 쇼룸에는 300여 종에 달하는 색지, 무늬지, 재생지 등 인스퍼 제품은 물론, 인쇄용지와 산업용지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디자이너, 기획자, 디자인 전공 학생 등 종이를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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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美 미시간 주립대학교 패키징학과 초청행사 개최
한솔제지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패키징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을 대전 공장에 초청하고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한솔제지에 따르면 미시간 주립대 패키징학과는 글로벌 패키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키징 기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교수진 및 학생들은 한솔제지 대전공장의 생산공정을 견학하고, 자사의 대표 친환경 패키징 제품인 테라바스와 프로테고의 개발 배경과 적용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우유팩과 멸균팩을 재활용하여 종이로 재탄생하는 과정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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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뮤지엄 산(SAN)과 ‘More Than Unboxing' 전시회 개최
한솔제지가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 산(SAN)과 손잡고 자사 친환경 패키지 용지로 제작된 종이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는 ‘More Than Unboxing (모어 댄 언박싱 – 부제 : A Moment Of Connection)’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뮤지엄 산(SAN)은 공간(Space), 예술(Art), 자연(Natur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대자연속에 자리한 문화공간에서 예술의 향유를 통한 힐링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세계적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솔제지 역시 ‘종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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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천안시 등과 순환체계 구축
남양유업이 지난 22일 천안시청에서 ‘종이팩 회수ㆍ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재활용 의무 생산자, 제지사, 재활용 업계 등 총 8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했으며, 종이팩 회수율 개선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유와 주스 등 음료용 종이팩은 고급 천연 펄프로 제작돼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국내 연간 회수ㆍ재활용률은 2019년 19.9%에서 2023년 13%까지 낮아졌다"라며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종이팩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재활용률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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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환경부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협약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국민들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을 개선하여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는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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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환경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참여
한솔제지는 15일 대전공장에서 환경부, 카카오, 씨제이대한통운, 매일유업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종이팩을 효율적으로 회수해 고품질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종이팩은 고급 천연 펄프를 원료로 사용해 주로 우유, 주스 등의 포장재로 사용되지만 재활용률은 2023년 기준 22.7%, 멸균팩은 1.5%에 불과한 실정이다.이번 시범사업은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종이팩 수거를 신청하면 씨제이대한통운이 이를 택배로 회수하고,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자사 제품 구매 시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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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프로테고', 美 아마존 입점..."‘그린무드’ 패키지 적용"
한솔제지의 종이 포장재인 프로테고(Protego)가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 유기농 말차 전문 브랜드 그린무드(GRIN MOOD)의 말차 패키지에 적용되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일본 커피 전문 쇼핑몰 ‘Something Like that’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수출 사례로, 프로테고의 글로벌 시장 확대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솔제지는 차류와 커피 등 패키지 분야에서 기술력과 영업망을 보유한 소프트팩과 협업을 통해 그린무드 말차 제품에 프로테고를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프로테고는 플라스틱 코팅 없이도 뛰어난 방습성과 내수성을 확보해 식품, 커피 등 수분에 민감한 제품 포장에 적합하다. 또한, 기존 포장재 대비 탄소 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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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2025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 개최
한솔제지가 패키징 관련 전후방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2025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한솔제지는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자사 패키징에 사용되는 종이소재 관련 정보 및 재활용 프로세스 등 공유하는 한편, 대전공장에서 생산된 친환경 패키징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LG생활건강, 롯데웰푸드, 성심당 등 국내 대표 식품업체를 포함해 컨버터사, 물류회사, 지류회사 등 패키징 산업분야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한솔제지는 지난 해에도 상하반기에 걸쳐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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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전주시와 함께 전통한지 원료 닥나무 식재행사 진행
한솔제지는 전주시와 함께 전통한지의 원료인 닥나무 식재 행사를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솔제지가 전주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전통한지 보존 및 한지 산업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솔그룹 임직원과 전주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총 2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한솔제지는 지난 3월 업무협약 체결 당시 닥나무 100그루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까지 포함해 전라북도 지역에 총 3,550그루의 닥나무를 심으며 전통한지 원료 생태계 복원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한지 산업 기반을 재정비하고, 장기적으로는 전통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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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미세플라스틱 없는 스티커 용지 초등학교 교과서에 적용
한솔제지는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는 스티커용 이형지 ‘CCK(Clay Coated Kraft)’가 초등학교 전 학년 국어 교과서에 도입된다고 9일 밝혔다.한솔제지에 따르면 이형지는 스티커 뒷면(분리되는 면)에 사용되는 종이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의 일종인 PE(Polyethylene, 폴리에틸렌) 코팅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방식은 사용 후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고, 재활용이 어려운 단점을 가진다.한솔제지의 CCK는 PE 코팅이 아닌 클레이 코팅을 사용해 충분한 평활도를 확보해 스티커 이형지로 사용 가능하며, 미세플라스틱 걱정이 없고 종이류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해당 제품은 국내 최대 국정도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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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프로테고', 日 커피 패키징 시장 진출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인 프로테고(Protego)가 일본 커피 패키징 시장에 진출했다.한솔제지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가 일본 온라인 커피전문 쇼핑몰인 ‘Something Like That’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 3종과 드립백 5종에 적용되었다고 3일 밝혔다.한솔제지에 따르면 ‘Something Like That’은 일본 내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커피와 관련 용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커피 전문 쇼핑몰이다.이와 관련, 세계 3위의 커피 소비국으로 알려진 일본의 경우,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한솔제지는 이 같은 일본 커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국내 친환경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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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전주시와 한지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솔제지가 전주시와 함께 전통 한지문화의 보존 및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한솔제지는 전주시와 ‘한지문화 보존 및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전주시 천년한지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한솔제지와 전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한지의 안정적인 보존 및 한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양측은 천년한지관과 익산시 왕궁면에 3,550그루 규모의 닥나무를 식재하고 한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나아가 한지 제작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후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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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지문화 보존과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년 한지의 본고장인 전주시가 전통한지 보존을 위해 한솔제지와 손을 맞잡았다.시와 한솔제지는 27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문화 보존과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한솔제지는 △닥나무 재배 및 공급 확대 △한지 후계자 후원 및 양성사업 등 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시와 한솔제지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닥나무 재배 지원을 통해 한지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 한지의 품질 유지 및 산업적 활용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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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에코바디스 ESG 지속가능성 평가 '실버' 등급 획득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하며 ESG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처음 실시한 에코바디스 공급망 실사 평가에서 환경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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