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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승원 도당 위원장 만나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 등 국정과제 건의
경기도가 도가 추진 중인 선제적인 주요 도정들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1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만나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와 간병SOS프로젝트, 기후보험 등의 국민체감정책, GTX통합망 등 지역개발·균형발전 방안 등이 담긴 ‘경기도 현안 건의’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건의는 경기도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국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는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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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진흥원, 2025 몽골 문화예술교육 ODA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몽골 국립인형극장과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인형극장 및 인근 광장 일대에서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이하 문화예술교육 ODA)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 개발도상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협력...4개국 4,000여 명에게 제공문화예술교육 ODA는 개발도상국의 문화예술교육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이다. 수원국의 국가개발전략과 현지 수요에 맞춰,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자원과 현지 전문인력을 연결해 지역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을 지원·협력한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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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소화기내시경팀, 의사·간호사 함께 일본 의료기관서 단기연수 마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 소화기내시경 센터는 최근 의료진과 간호사가 함께 일본 오사카 국제암센터 노리야 우에도 박사팀에 파견, 내시경 봉합술 단기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기연수룰 주관한 소화기내과 정경원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 반 동안 미국 버지니아대학병원에서 방문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특수 내시경 봉합기술에 대한 효과와 최신 시술 트렌드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내시경 봉합이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와 다른 장비환경으로 정 교수는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었고, 수년 동안 국제 학회에서 교류한 일본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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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한미 고위급 관세협상...워싱턴서 '호혜적 딜' 마련 방안 논의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첫 고위급 통상 협상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양측은 미국 측이 부과한 관세를 최소화하기 위한 '호혜적 딜'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27일(현지시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워싱턴 DC를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더그 버검 국가에너지위원회 의장 겸 내무장관 등 미국 정부 인사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제이슨 스미스 하원 세입위원장, 토드 영 상원의원 등 미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관세를 포함한 한미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산업부는 여 본부장이 새 정부 출범 후 이뤄진 첫 고위급 방미를 통해 굳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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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한국법제연구원, 30일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정웅석)은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 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과 공동으로 「새 정부 입법정책 방향과 법무적 과제」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 확산과 외국인 정책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국가의 입법·법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국책연구기관 간 학제 간 협력과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개회식과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정웅석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과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이 개회사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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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 재건축 맞춤형 통합지원 ‘A.PT 서비스’ 공개
현대건설이 핵심 사업지 맞춤형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에 맞춤형 컨설팅 ‘A.PT(Apgujeong Private Table) 서비스’를 시작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재건축사업의 복잡한 제도·절차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지역 및 단지별 특성과 고객의 개별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전문가의 1:1 플래닝을 통해 고객 토털 케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첫 번째로 도입된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의 ‘A.PT 서비스’는 ▲자산 컨설팅 ▲이주 컨설팅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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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 진행
SOOP은 오는 29일(토) 전국 대학생 치어리더 팀들이 참여하는 대회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SOOP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SOOP 캠퍼스 음악대전’에 이은 두 번째 캠퍼스 콘텐츠로, 대학생과 예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 대회에 앞서 지난 15일(일)에는 7개 대학·연합 참가 팀 소개와 경연 순서를 결정하는 사전 방송이 진행됐다"라며 "추첨을 통해 본 대회 경연은 ▲연합동아리 찬랑 ▲인하대학교 ▲연합동아리 유니스 ▲가천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결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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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친환경에너지 기상서비스 포럼' 개최
전력거래소는 기상청, 한국전력공사와 26일, '2025년 친환경에너지 기상서비스 포럼'을 개최해 공공분야 기상융합서비스의 가치를 확산하고 친환경에너지 기상서비스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태양광·풍력 발전단지 관계자,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친환경에너지 기상지원 서비스 방안 ▲'기상이 연료'인 시대, 에너지기상의 도전과 과제 ▲전력 인공지능(AI) 분야 기상 데이터 활용 현황 및 계획 ▲기후 위기 시대의 에너지 전환 : 기상정보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기상지원 서비스의 성과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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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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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HMM·한국선급과 연료전지 탑재 탄소저감 컨테이너선 공동개발
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이하 ‘SOFC’)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HD현대는 26일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한국선급)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저감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SOFC 및 탄소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분야 넷제로(Net-Zero)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HD하이드로젠의 SOFC를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탄소저감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고 한국선급은 검증 및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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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멀티 채널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MEGA 2’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최대 4채널 설치로 빈틈없는 녹화를 지원하는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MEGA 2’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아이나비 QXD MEGA 2’는 기존 ‘아이나비 QXD MEGA PLUS’의 후속 모델로, 전방에는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QHD 화질로 더욱 선명하고 현실감 있는 색상을 구현한다. 또 실내 및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4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이 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다.‘아이나비 QXD MEGA 2’는 4.0인치 Full Touch LCD 패널을 통해 전 채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TV-OUT(CVBS) 단자를 탑재해 별도의 모니터를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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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신용보증기금, 아람코 ‘와에드벤처스’ 초청 스타트업 상담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함께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Saudi Aramco) 산하 벤처캐피털(VC)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를 초청해 ‘스타트업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아람코는 세계 최대 석유 생산 기업으로, 와에드 벤처스를 통해 글로벌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하며, 한국 스타트업에도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이번 행사는 KOTRA와 신용보증기금이 선발한 AI, 바이오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해, 와에드 벤처스와 1:1 투자 상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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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5학년도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 성료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지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소노캄 고양에서 ‘2025학년도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기술 보호의 다차원적 접근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수 및 외부 초청 인사, 졸업생,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장항배 보안대학원장의 축사와 신용달 원우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재학생들의 기술보호 연구 주제 설계 및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외부 초청 인사 특별강연, 동문 기업 보안솔루션 소개, 보안대학원장 특별강의, 시상식 및 총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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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민선 8기 경기도는 지난 3년 동안,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살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 교통, 주거, 안전, 반려동물,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특히 김동연 지사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360도(360°) 돌봄’과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더(The)경기패스’, 그리고 전세사기 대응, GTX와 똑버스를 아우른 교통 혁신, 반려동물 복지, 선감학원 인권 회복 정책까지 포함되며, 경기도의 안전돌봄 정책은 명실상부한 전국 모델로 자리 잡았다. ■ [복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360도 돌봄' 완성형으로 확장 ‘360도 돌봄’은 2023년 비전 발표 이후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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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이재명 정부 규제개혁 종합 대응조직 ‘규제개혁솔루션팀’ 출범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이재명 정부의 규제개혁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전담 조직인 ‘규제개혁솔루션팀’을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팀 신설은 법제·정책·산업 현장을 폭넓게 아우르는 다층적 분석을 통해 기업이 직면하는 규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정부·국회·시민사회와의 연결 고리까지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최근 규제개혁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출범 초기부터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신산업 진흥'을 내세워 규제혁신을 핵심 국정방향으로 잡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5대 그룹 총수·경제6단체장간 간담회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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