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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상선, ‘영흥호’ 노사 합동 안전점검 실시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은 지난 18일 그룹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과 함께 영흥호(YOUNGHEUNG호)의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25일 밝혔다. 영흥항에서 진행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 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거치는 자리로,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안전 점검 이후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사 협력을 강화하여 선박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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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하락장에도 프리미엄 붙는 ‘중심 입지’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내 중심 입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냉각기에도 해당 지역 시세를 굳건히 견인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있어 실수요와 투자 수요를 가리지 않고 관심을 한 몸에 받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지역의 주요 인프라가 한곳에 몰려 있는 중심 입지의 경우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까지 편리해 직주 근접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높은 주거 선호도에 기반해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가 몰린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아울렛, 경기도청 등 광교신도시 주요 인프라의 중심에 위치한 ‘포레나 광교’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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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분양 본격 시동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이달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며,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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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수원 일대 브랜드 아파트 분양 ‘4파전’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연말·연시에 4곳에서 2571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연말과 연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덜 해 아파트 분양을 꺼리는 시기이지만, 최근 수원시 일대는 예비 청약자를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한 지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쏟아지면 수요자들에게는 호재다. 건설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 차별화된 평면과 커뮤니티시설, 경쟁력 있는 분양가 등으로 수요자 끌기에 나서기 때문이다. 특히 짧은 시차를 두고 분양이 이어질 경우 다른 단지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부담감이 높은 완성도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한 업계전문가는 “같은 지역이라도 입지별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다른 데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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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하이트진로, 佛 중부 루아르 지역 와이너리 ‘르네상스’ 와인 출시 外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중부 발 드 루아르에 위치한 와이너리 ‘르네상스’의 와인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네상스’는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와이너리로, 아픈 소유주 스테판 마르샹을 돕기 위해 친구인 플루리에(Fleuriet) 형제가 포도밭을 재건하며 2015년에 빛을 보기 시작한 와이너리이다. 플루리에 형제는 포도나무를 뿌리째 뽑아 다시 심으며 포도밭을 재정비하고, 와인 양조 방식을 바꾸며 와이너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현재 화이트와인 32,000병, 레드와인 3,000병, 로제 와인 1,000병 등 연간 총 35,000병만 생산하는 소규모 와이너리로, 포도밭은 소비뇽블랑과 피노누아 품종으로 구성했다.하이트진로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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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장, ‘바다낚시·레저 황금 기간’대비철저 당부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9월 27일 부산 영도파출소를 찾아 낚시어선과 유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은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삼천포, 26일 창원 광암항 등에 이어 27일 오후에는 부산 영도파출소를 찾았다.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은 이날 영도 관내 낚시어선의 승선명부 작성 실태와 구명조끼 착용 상태 등을 관찰하고, 주 조업지인 조도 방파제와 태종대 일대 연안 갯바위 등을 연안구조정을 타고 순찰했다. 또한 낚시어선 조타실에 장착되어 선박의 정보와 조난 위치 등을 전송하는 V-PASS(선박 자동 입출항 장치) 장치도 확인 했다. 채광철 남해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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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3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3일 개최된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자사가 조성한 ‘영흥숲공원’이 민간부문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준공한 ‘영흥숲공원’은 약 18만평 규모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과 원천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영흥숲공원은 1969년 최초 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장기간 방치된 상태에서 공원특례화 사업을 통해 2020년 10월 첫 삽을 떴다. 대우건설은 공원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고 정교한 시공을 통해 지형 훼손을 최소화한 건강한 공원으로 재생시켰다.대우건설 외부환경디자인팀 관계자는 “영흥숲공원은 공원특례화사업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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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값 85%까지 회복…화성∙오산∙용인 등 경기 남부권 상승세
주택거래량이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값이 전고점 대비 85%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2021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와 올해 들어 9월 14일까지 같은 단지 내 동일 면적이 거래된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최고가 거래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고점의 88% 선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전고점의 83%까지 올라왔다. 전고점 평균 가격은 6억2785만원이었고, 올해 최고가 평균은 5억2012만원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집값 상승세는 금주에 들어 그 폭을 확대했다. 지난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둘째주(11일 기준) 경기 아파트값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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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단신] DL건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 이달 공급
DL건설은 이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면적 82㎡ 총 187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2㎡A 93실 △82㎡B 47실 △82㎡C 47실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진다.특히 이 단지는 광교의 신중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DL건설의 설명이다.DL건설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숲공원을 품고, 광교·용인 흥덕지구·영통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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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전력수요 최대 피크 대비 24시간 비상관리 체제 돌입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의 시작으로 8월 둘째 주의 전력수요가 절정에 이를 전망인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잇달아 발전소 현장 경영을 펼치는 등 24시간 비상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4일 김회천 사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사업소 발전설비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폭염과 태풍 관련 대응 현황을 집중 지도·점검했다. 김회천 사장은 “이상고온현상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폭염·폭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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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 만한 산림휴양시설 소개
이번 여름휴가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기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자연휴양림(18개소)을 비롯해 수목원(23개소), 산림욕장(42개소), 치유의숲(6개소) 등 도내 곳곳에 분포돼 있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연천)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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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내 집처럼”…6월,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 3600가구 공급
주거 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단순히 가까운 ‘공세권’ 단지가 아니라 공원 안에 아파트가 위치해 직접적으로 공원을 조망하고,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선택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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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호관찰소, 도서지역 사회봉사 협력기관에 인천옹진농협 지정
인천보호관찰소(복수명칭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 김태호)는 인천옹진농협을 사회봉사 협력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3월 9일 농협 영흥지점에 이어 4월 17일 덕적지점에서 사회봉사 집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 도서 지역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는 거주지 내에서 사회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육지로 나와야 했다. 그러나 영흥도의 경우, 인천까지 대중교통으로 3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데다, 연륙교가 없는 도서지역은 육지를 왕래하는 배편이 최대 3편밖에 운항하지 않아 사회봉사 이행을 위해서는 필히 육지에서 숙식하며 사회봉사를 출석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인천보호관찰소는 옹진군 내 농협지점을 관할하는 인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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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노랑풍선 "’가정의 달’ 5월·6월 맞춰 예약 수요↑ 外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1~2월 온라인 웹로그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정의 달 5월과 6월을 앞두고 예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서유럽과 베트남 다낭 등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5~6월 여행인 동반 유형은 자녀 동반이 56.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부/연인이 56.8%로 그 뒤를 이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와 같은 통계는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최장 9일간 가족 혹은 연인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체 지역 중 예약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유럽(25.5%)으로 다낭(16.6%)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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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위한‘2023년 전사 시설물 안전 세미나’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3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전사업소 시설물 담당 직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설물 재해예방 이해도 심화를 위한 실무중심의 안전교육과 여러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해 위기 대응과 예방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점검 실습’을 주제로 영흥본부 연료부두와 에너지파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전문가와 함께 점검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또한 ▲ 중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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