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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금융협회, 2025년 회원사 신년회 개최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정성웅)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2025년 회원사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부금융업 시장의 미래를 논의하고, 작년 한해의 우수 회원사를 표창하며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前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윤 前 장관은 "한국경제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우리 경제의 주요 이슈와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위축된 대부금융업의 발전과 신뢰 회복을 위해 협회와 회원사의 굳건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지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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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유상증자 일반 공모 청약률 494.46% 기록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24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일반 공모에서 494.4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 주주 청약률에서 87%의 높은 청약률을 보인 것에 이어 일반 공모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유상증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지난 3월 22일 유상증자를 최초 발표한 이후 이달 12일 최종 발행가액 산정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의 자본 조달을 확정한 바 있으며, 지난주 구 주주와 일반을 대상으로 청약 절차에 돌입했다. 우선 17일에서 18일까지 구 주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 결과 87.08%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그리고 대표 주관사 KB증권 및 공동 인수사 SK증권, LS증권, 한양증권에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구 주주 청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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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유상증자 참여사 리드코프, 확보 지분 유지 결의"
신라젠(대표 김재경)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금융 관계사 리드코프는 보유하게 될 신라젠 주식 전량을 최대주주 엠투엔의 보호예수기간 동안 매각하지 않을 것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리드코프가 보유하게 될 신라젠 주식은 314만 6520주다.신라젠에 따르면 최대주주 및 관계사가 일반 공모로 취득하는 주식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보호예수를 설정할 의무가 없고 설정도 불가하지만 시장과 신라젠 투자자들에게 신뢰와 책임 경영의 의지를 보이고자 엠투엔 및 관계사 등 그룹 회의를 통해 전격 결정했다.그룹 회의에서 신라젠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 및 비전,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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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책임경영 강화…서홍민 회장 보호예수 설정
서홍민 엠투엔 회장이 신라젠 정상화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엠투엔은 25일 공시를 통해 서홍민 회장과 리드코프가 보유하고 있는 엠투엔 보통주 각각 487만 9,408주 및 167만 6,814주에 대해 보호예수 기간을 3년 설정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서 회장과 리드코프는 엠투엔 보통주 655만 6,222주가 2025년 2월 23일까지 매각 및 처분이 제한된다.서 회장과 리드코프의 보호예수는 최근 인수한 신라젠의 경영정상화의 일환이다. 엠투엔은 지난해 8월 신라젠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경영진을 새롭게 꾸리고 자본금 확충, 신사업 전개 등 신라젠 거래재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라젠 최대주주인 엠투엔은 "당사의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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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그린파이어바이오에 총 71억원 투자 ‘
엠투엔은 14일 미국 그린파이어바이오(GreenFireBio.LLC)에 340만달러(약 39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엠투엔은 총 623만달러(약 71억원)를 투자했으며 투자 후 지분율은 18.69%다. 엠투엔과 함께 관계사 리드코프, 서홍민 엠투엔 회장도 그린파이어바이어 지분을 취득했다. 현재까지 리드코프는 총 415만달러(약 48억원), 서회장는 50만달러(약 6억원)를 투자했다.이번 투자로 그린파이어바이오에 대한 엠투엔 우호지분은 약 30%에 달하게 되며 향후 추가 지분 취득을 통해 50%까지 확보할 계획이다.그린파이오바이오는 아짓 싱 길(Ajit Singh Gill) 대표를 중심으로 스티브 모리스(Steve Morris) 의학박사와 마이클 와이커트(Mi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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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금융업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원과 태강대부, 리드코프,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21개 주요 대부업체 임원(52명)들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대부금융업계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 전달 및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대출상환금 면제, 이자납부 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계기로 보다 많은 대부금융회사가 자발적 기부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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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B2C렌탈1위 비에스렌탈 인수 참여
KG이니시스가 B2C 렌탈 시장 1위 업체인 비에스렌탈 인수 컨소시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와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캑터스PE)가 비에스렌탈 인수를 위해 설립한 컨소시엄에 전략적투자자(SI)로 200억 원 규모의 지분인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신PE와 캑터스PE는 비에스렌탈을 인수하기 위해 특수목적회사(SPV) 대신캑터스바이아웃을 설립하였으며, 해당 회사에 KG이니시스와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전략적투자자(SI)로, 대신PE와 캑터스PE가 재무적투자자(FI)로 인수자금을 투입한다.대신PE-캑터스PE 컨소시엄이 인수 계약을 체결한 비에스렌탈은 생활가전 및 사무기기 등을 대여하고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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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7월 29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9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닥(643.34p, -1.25p, -0.1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1.1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타 제조(-4.20%), 출판·매체복제(-4.1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93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1173개, 2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액션스퀘어(+22.00%), 리드코프(+19.01%)이며, 하락 종목은 윌링스(-17.34%), 대모(-13.0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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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7월 10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0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666.91p, +4.61p, +0.70%)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통신장비(2.51%), 비금속(2.29%)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종이·목재(-0.72%), 방송서비스(-0.64%)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943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291개, 5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휴네시온(+30.84%), 룽투코리아(+29.9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퓨전데이타(-11.87%), 리드코프(-9.9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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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7월 10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0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닥(662.30p, +4.50p, +0.6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통신장비(2.39%), KOSDAQ 기술성장기업(1.95%)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종이·목재(-0.54%), 유통(-0.4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92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93개, 7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룽투코리아(+28.94%), 미스터블루(+27.37%)이며, 하락 종목은 퓨전데이타(-10.11%), 리드코프(-8.4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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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금감원 고위공직자 111명 금융권 등 재취업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금감원 퇴직자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111명의 금감원 퇴직간부들이 취업제한기관인 금융권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취업한 111명 중 82명이 은행 등 금융회사에 재취업했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인 금감원 간부가 퇴직할 경우, 퇴직일로부터 3년 동안은 원칙적으로 금융회사에 재취업할 수 없다. 재취업을 목적으로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는 등의 부정한 유착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금융회사에 취업한 후 금감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다.고용진 의원실이 ‘금감원 퇴직자 재취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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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코프·러시앤캐시 등 대부업체에게 종자돈 마련해준 국민연금 논란
국민연금이 서민에 대한 고금리 대출로 이득을 보는 대부업체에 연 163억(2017년 기준)의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민연금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최근 5년간 국민연금기금의 대부업체 투자 현황’에 따르면, 2017년 현재 리드코프 주식 23억원,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 채권 14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회사는 대부업계 자산 2~3위에 해당하는 주요 업체로, 러시앤캐시의 경우 2016년 1,2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리드코프 또한 대부업으로 509억 9천만원의 이익을 냈다. 민연금은 2014-2015년 리드코프에 100억대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률 69.3%를 거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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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여성들, 고금리 대부업 노출…TV광고 제한”
대부업체들이 여성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올 상반기 여성대출액이 이미 지난해 대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중 은행의 여성대출액은 같은 기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여성이 대부업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산와대부, 리드코프 등 상위 10위 일본계 대부업체의 올해 상반기까지의 여성 대출잔액은 3조 642억원(82만 9034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까지의 총액인 2조 9096억원(82만 7351건)보다 무려 1546억원이나 늘어는 것이다. 반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의 올 상반기 여성대출액은 5조 343억원(23만 2194건)으로 지난해 말 대출액 12조 1683억원(59만 9546건)의 41% 수준에 그쳤다. 특히 산업은행의 경우 올 상반기 전체대출액(61억 5800만원) 가운데 여성대출액(6억 5100만원)은 11% 수준에 불과했고, 씨티은행도 1조 1167억 5200만원 가운데 1667억 8100만원으로 15%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대부업체 10곳의 전체 대출액 가운데 여성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50.6%)에 비해 매주 작았다. 대부업체 상위 10곳의 올해 여성 대출액은 러시앤캐쉬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849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산와대부 7055억, 웰컴크레디라인대부 2428억, 태강대부 2038억, 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 1827억, 리드코프 1715억, 바로크레디트대부 1596억, 애니원캐피탈대부 1011억, 에이원대부캐피탈 601억원 순이었다. 이들 10곳의 평균 이자율은 32.52%였으며 애니원캐피탈대부가 34.9%로 가장 높았다. 변호사 출신 박주민 의원은 “까다로운 시중은행의 여성대출 요건에, 소득이 없는 주부나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쉽고 간편한 대부업체에 손을 뻗는 것”이라며 “고금리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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