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대한전선, 英 ‘GOW 2025’ 참가..."유럽 해상풍력 시장 공략"
대한전선이 유럽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대한전선(대표 송종민)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영국 런던 엑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GOW(Global Offshore Wind) 2025’에 참가한다고 16일에 밝혔다.대한전선에 따르면 GOW 2025는 영국 풍력에너지협회(RenewableUK)가 주관하는 영국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해상풍력 개발사와 시공사, 기자재 공급사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다.대한전선은 ‘해저에서 연결하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해상풍력 솔루션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시스템 ▲해상풍력 전용 포설선 ‘팔로스(PALOS)’ 모형 등
-
대한전선, 버스덕트 생산 역량 대폭 강화...“사업 확장 본격화”
대한전선이 버스덕트(Busduct)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버스덕트 생산 역량을 대폭 확충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 케이블공장 내 위치한 버스덕트 전용 공장의 규모를 기존 대비 약 3배로 확대하고, 핵심 설비를 신규 도입해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공장 확장 및 설비 구축 공사는 이달 완료됐으며, 지난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생산 효율성과 제품 경쟁력도 함께 높였다. 기존에 보유한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절연 설비의 라인을 증설하는 동시에, 고내열 · 고절연 특성
-
[기업사회활동] 대한전선, 당진 성당초서 환경 교육 활동 실시
대한전선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환경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ESG 실천에 나섰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4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성당초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병설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전선 임직원 약 20명이 일일 선생님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관리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전선이 당진시복지재단,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등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기획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
대한전선, 당진시와 함께 환경 보호 활동 동참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5일 당진시가 개최하는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당진시가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대한전선 임직원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당진시 정미면 도산리에 편백나무 3,200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라고 전했다. 선정된 식재 나무는 대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편백나무로, 녹지 공간 확대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
[기업사회활동] 대한전선, 당진시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실시
대한전선이 당진시 환경 보호를 위해 힘을 보탰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25일 당진시가 개최하는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시 관계자, 당진시 지역 주민과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장 김현주 전무, 임직원 30여 명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당진시가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대한전선 임직원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당진시 정미면 도산리에 편백나무 3,200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선정된 식재 나무는 대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편백나무로, 녹지 공간 확대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오성
-
주한 남아공 대사 대한전선 당진공장 방문..."남아공 사업 확대 논의"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9일,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가 당진 케이블공장을 방문해 남아공 내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미팅은 케이블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규모 생산 시설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장에서 진행됐다.이번 만남에는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 남아공 대사, 툴라니 니엠베 정치참사관, 진광수 상무관과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경영관리실장 백승 상무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에 새롭게 부임한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가 개별 기업을 방문한 것은 대한전선이 처음이다.당진 케이블
-
창립 84주년 대한전선...“국내 최초 넘어, 세계 최고 향해 나아갈 것”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8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대한전선의 역사성과 기술력을 강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송종민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국내 전선산업의 개척자라는 역사적 정통성을 강조했다. 송 부회장은 “대한전선은 1941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전선회사로, 케이블 산업이 전무하던 불모의 땅에 케이블 기술을 뿌리내려 국가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대한전선이 최초로 개발한 수많은 기술과 제품, 시공방법은 업계의 표준이자 전선산업의 성장을 이끈 밑거름”이라고 전했다.이어 대한전선의 성장 원동력으로 기술 경쟁력을 언급하며 “많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본업인 케이블 산업을
-
대한전선, 英 내셔널그리드와 HVDC 프레임워크 계약 체결
대한전선이 전력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HVDC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영국의 주요 전력 송배전 기업인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 UK Limited)와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시스템’ 프레임워크(Framework)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한전선의 유럽 시장 확대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내셔널그리드는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HVDC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HVDC 케이블 시스템과 변압기 두 분야에 대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추진했다. 총 사업 규모는 약 590억 파운드(한화 110조 원)에 달하며, 향후 약 8년 동안 15개 이상의 해저 및 지중 HVDC 프로젝
-
[특허법원 판결]전선 업계 1·2위 특허싸움서 LS전선 일부 '승소' 선고
특허법원이 국내 전선업계 2위인 대한전선이 업계 1위 사업자 LS전선의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 제품의 특허를 침해한 것을 일부 인정돼 관련 제품을 폐기하고 손해배상 해야 한다고 선고했다. 특허법원 제24부(부장판사 우성엽)는 13일,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 2심 재판에서 LS전선의 청구를 일부 인용하고, 피고 대한전선 청구는 기각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1심 판결을 대부분 유지하면서, LS전선 주장대로 배상액을 늘렸다이와함께 대한전선에 4억9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1심 선고를 파기하고 피고의 배상액을 15억여원으로 상향했다.아울러 피고 측 본점, 사업소, 영업소 등에서 보관 중
-
대한전선 “해상풍력특별법 통과 환영…산업 성장의 변곡점 될 것”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해상풍력특별법으로 알려진 ‘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5일 대한전선에 따르면 해상풍력특별법은 정부 주도로 해상풍력 사업 입지를 발굴하고 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하는 등 해상풍력 발전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상풍력특별법의 통과는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장기적 성장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향후 계획돼 있는 해상풍력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전선, ‘일렉스 코리아’서 해저케이블, HVDC 등 전략 제품 선봬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일렉스 코리아(ELECS KOREA) 2025’에 참가해 전략 제품과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일렉스 코리아 2025’는 전력 공급에 필요한 제품과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솔루션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다. 올해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AI와 DC 기술로 혁신하는 전기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대한전선은 ‘미래를 앞당기는 기술’이라는 컨셉 하에, △해상풍력 솔루션 △HVDC 케이블 시스템 △노후송전망 교체솔루션 △연구과제 등 네 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해, 신재생 및 고효율 제품과
-
호반건설 CVC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타트업 투자 활발
호반건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가 투자 기업에 오픈이노베이션을 연계해 지원하고,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가 투자한 기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며 후속투자를 받고 기술력을 입증해가고 있다. 스마트필름 제조회사 ‘디폰’은 플랜에이치 투자 이후 지난 2023년에는 124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AI 영상 제작 플랫폼 기업 ‘팔레트’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의 팁스(TIPS)에 선정되었으며 산업은행, 하나증권 등으로부터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이와 함께 이끼포자를 활용한 토양복원 기술 전문 기업 ‘코드오브네이처’는 세계적인 사모투자회
-
[기업사회활동] 호반그룹 대한전선, 美 LA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전력 케이블 기부
대한전선이 LA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제품과 기술을 지원한다.호반그룹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 LA(로스엔젤리스) 산불로 인해 손실된 전력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해, 10만 달러 상당의 전력 케이블을 LA수도전력국(LADWP)에 기부했다고 10일에 밝혔다.LA수도전력국(LADWP: Los Angeles Department of Water & Power)은 미국 최대 규모의 공공 전력 기관으로, LA지역의 전력과 수도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LADWP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전력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해 기부 물품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대한전선이 기부한 케이블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캘리포니아州 소재의
-
대한전선, 올해 첫 기업설명회 개최..."지난해 신규 수주 역대 최대"
대한전선이 기업설명회를 통해 경영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지난 5일 여의도에 위치한 NH금융타워에서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6일에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투자자에게 회사의 실적과 추진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자료는 일반 투자자와 행사 미 참석자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대한전선은 설명회에서 지난해 사업부별 실적과 해외 지역별 매출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역대급의 신규 수주 성과와 잔고에 대해서도 밝혔다. 대한전선은 2024년에 약 3조 7천억 규모
-
대한전선, 매출 3조 2820억·영업익 1146억..."영업익 전년 대비 43.6% ↑"
대한전선이 역사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024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조 2820억 원, 영업이익 1146억 원, 당기순이익 730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3년도에 2조 8,440억 원에서 15.4%, 영업이익은 798억 원에서 43.6% 증가한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719억 원에서 1.6% 증가했다. 매출이 3조 원을 돌파한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영업이익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100억 원을 초과하며 매출, 영업이익 모든 측면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실적은 대한전선의 본업인 케이블 & 솔루션 사업으로만 거둔 사실상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0년 전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