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부산 남구 문현동 한 주택 원인 불상 화재
2월 19일 오전 1시 10분경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주택내 1층(단층건물)에서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거실에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한 피해자 A씨(50대·남)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완료됐다.부산남부서 형사당직팀은 소방 합동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
[생활경제 이슈] 유한킴벌리 메타버스숲 나무심기 캠페인 外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의 ‘우푸푸 나무를 심어줘’ 캠페인이 ‘2022 앤어워드’에서 사회공헌과 이벤트/캠페인 2개 분야를 모두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유한킴벌리 관게자는 "미래세대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과 숲의 중요성을 폭 넓은 세대로 확장한 점이 주목을 받았고, 특히 코로나19로 기업과 시민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를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유한킴벌리는 39년을 이어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시공간과 세대를 넘나들며 확장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에 가
-
[IT이슈] 당근마켓, ‘당근 광고가 알고 싶다’ 프로모션 진행 外
당근마켓(각자대표 김용현, 황도연)이 동네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늘(1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당근마켓 광고에 대한 5문 5답을 확인하면 광고 캐시 1만원을 증정하는 ‘당근 광고가 알고 싶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당근마켓 관계자는 "‘당근 광고가 알고 싶다’는 이용자들에게 당근마켓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1만원 광고 캐시를 증정, 광고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을 기반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물론 당근마켓 광고를 이용해보고 싶은 기업이나 브랜드 등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모션 페이지는 당근마켓
-
대법원, 사범대 학생회장 선거 출마 피해자의 농활 음주문제 게시 명예훼손 유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2023년 2월 2일 대학교 총학생회장이던 피고인이 사범대학 학생회장선거에 출마한 피해자의 농활에서의 음주문제를 게시한 명예훼손 사건에서, 공소사실에 기재된 이 사건 게시 글의 중요한 부분은 ‘진실한 사실’에 해당되고, 피고인의 주요한 동기ㆍ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임이 인정되는 이상, 형법 제310조에 따라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봄이 타당함에도, 공소사실을 유죄(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중앙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3.2.2.선고 2022도13425 판결).피고인은 수사기관 이래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
[생활경제 이슈] 대상㈜ 청정원, ‘맛선생 꽃게참치액’ 출시 外
◆대상㈜ 청정원, ‘맛선생 꽃게참치액’ 출시대상㈜ 청정원이 저온 추출 방식으로 풍미와 감칠맛을 높인 ‘맛선생 꽃게참치액’을 출시했다.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집밥 수요 증가로 액상조미료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더욱 세분화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기존 맛선생 참치액이 진한 색상으로 깊고 진한 맛을 냈다면, 이번 신제품 ‘꽃게참치액’은 맑은 색을 띄며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70℃의 저온에서 원재료를 천천히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한 ‘꽃게참치액’은 재료 본연의 풍미와 감칠맛을 한층 더 높이고 참치의 비린 맛은 최
-
[생활경제 이슈] 뉴스킨, 토탈 뷰티·웰니스 솔루션 앱 ‘베라 위크’ 이벤트 실시 外
◆뉴스킨, 토탈 뷰티·웰니스 솔루션 앱 ‘베라 위크’ 이벤트 실시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베라(VERA)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혜택과 함께하는 ‘베라 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뉴스킨 베라는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토탈 솔루션 앱으로, 개인의 특성에 따라 제품을 추천하고 사용 습관을 관리해 최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뉴스킨 베라를 경험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뉴스킨 베라 앱을 다운로드 후 메뉴에서 원하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화면을 캡처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에이
-
대법원, 유신정권 긴급조치 9호 손해배상 원고의 위자료 인정 원심 확정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2023년 2월 2일 박정희 유신정권시절 긴급조치 9호에 따른 손해배상(위자료) 사건에서 피고(대한민국)의 상고를 기각해 원고의 소를 각하한 1심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1억2000만 원)를 일부 인용해 원고의 위자료를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3 .2.2.선고 2020다270633판결). 상고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긴급조치 제9호의 적용·집행으로 강제수사를 받거나 유죄판결을 선고받고 복역함으로써 개별 국민이 입은 손해에 대해서는 국가배상책임이 인정될 수 있다(대법원 2022. 8. 30. 선고 2018다212610 전원합의체 판결 참조). 피고는 원고가 수사기관으로부터 구타나 가혹행위 등을 당한 개별
-
[생활경제 이슈] 프리드라이프, ‘2023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상조 서비스 부문 5년 연속 수상 外
◆프리드라이프, ‘2023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상조 서비스 부문 5년 연속 수상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14일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각 분야 대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및 우수성을 검증해 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활동의 지표를 제시하고 우수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대표적 브랜드 시상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주기 고려한 맞춤형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
-
GC녹십자, 작년 매출 1조 7113억..."사상 최대"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 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94억원으로 집계됐다. R&D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31.0% 증가한 1913억원을 기록했다. 사측은 지난해 글로벌 사업의 확대 및 GC셀 등 연결 대상 자회사들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GC녹십자 별도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4204억원, 백신제제 2564억원, 처방의약품 3777억원, 소비자헬스케어 190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헌터라제 매출이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
-
대법원, 시정명령 등 취소 사건 공정위 패소부분 파기 환송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민유숙)는 2023년 1월 12일 시정명령등 취소 사건에서 피고(공정거래위원회)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심판결 중 피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서울고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3.1.12.선고 2020두36915판결). 원고의 상고는 기각했다.원심은 피고의 원고에 대한 각 처분 중(시정명령, 지급명령, 과징금납명령) 제3항 기재의 지급명령을 취소했다.원심은 원고(주식회사 A)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이라고 한다) 제2조 제2항 제1호에 정해진 ‘중소기업자가 아닌 사업자’이고, 원고가 C 주식회사에 이 사건 각 공사를 하도급 준 과정은 하도급법 제
-
대법원, 유령회사 설립 법인명의 계좌와 연결된 접근매체 판매 유죄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2023년 1월 12일 유령회사를 설립해 법인명의의 계좌와 연결된 접근매체를 대포통장 모집책에게 판매해 보이스피싱 범행을 용이하게 해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불실기재공전자기록등행사,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사건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이 사건 공소사실을(면소 부분 제외)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23.1.12.선고 2021도3331 판결).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죄에서의 허위신고, 불실의 사실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위반한 잘못이 없다고 수긍했다.피고인과 B는
-
전주지법, 직장내 괴롭힘 신고한 트레이너 상대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헬스장 업주 패소
헬스장 트레이너가 그 곳 행정실장의 직장내 괴롭힘을 신고 하자, 헬스장 업주와 행정실장이 관할구청에 ‘방역패스 위반’으로 허위 보복신고해 사실상 해고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업주는 트레이너의 임금지급 요청에 대해 되레 회원들의 등록취소에 따른 부당이득금(분배금 240만 원)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14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전주지법 정선오 판사는 2023년 1월 12일 헬스장 업주 A씨가 트레이너 B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선고했다(2022가소8913).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20대 후반의 여성 B씨는 2021년 1월부터 전북 전주 시내의 한 헬스장에서 트레
-
하윤수 부산교육감, 희망사다리 인성 영어 캠프 첫 출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부산 글로벌 외국어 교육센터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학생교육원에서 중학교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숙박·몰입형 희망사다리‘겨울방학 인성 영어 캠프’를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의 역점 과제인 ‘인성교육’과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는 인성교육과 연계한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기 위함이다.이 캠프는 학생교육원에서 4박 5일간, 2개 기수를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가 학생들은 ▲영어로 하는 체육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 ▲영어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어공예·영어보
-
[IT이슈] 알바몬, "20대 알바 근로자 소득 ‘월평균 약 67만 원’" 外
◆알바몬, "20대 알바 근로자 소득 ‘월평균 약 67만 원’"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 20대 근로자들은 한 달 평균 약 67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20대 2,844명을 대상으로 ‘알바 근로자의 소득 및 근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2,004명의 월평균 소득은 66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알바몬 관계자는 "근무 기간은 일주일 중 2일 일한다(36.1%)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5일(21.0%)과 3일(20.5%) 순이었다. 일 근무 시간은 약 5시간(28.3%)과 약 4시간(18.5%)의 비중이 높았다"라고 전했다. 20대가 가장 많이 하는 알바는 매장관리·판매 아르바이트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전체
-
대법원, 향정사건 1심 무죄 파기 유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2023년 1월 12일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위반(향정) 사건에서 원심의 판단에는 증거재판주의·공판중심주의·직접심리주의 원칙에 관한 법리를 위반함으로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며 1심 무죄를 파기하고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에 환송했다(대법원 2023.1.12.선고 2022도14645 판결).검사가 제출한 나머지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C에게 필로폰을 주사하여 사용한 것으로 보기에 충분할 만큼 압도적으로 우월한 증명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 증거관계상 의심스러운 정황이 확실히 제거되었다고 할 수 없으므로, 이 사건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