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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7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세대 △84㎡A 353세대 △84㎡ B 141세대 △99㎡ 127세대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예천동은 서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보건소,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문화시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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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부동산 가치 바꾸는 ‘스타필드’ 효과…다음 수혜지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인근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는 고급 자동차부터 가전제품, 인테리어 용품, 어린이를 위한 완구 등을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최초로 개장한 하남점을 비롯해 고양, 코엑스에 운영되고 있으며, 부천, 위례, 명지에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몰인 스타필드 시티가 운영 중이다. 스타필드는 기존 복합쇼핑몰과는 차별화된 매장 구성과 탁월한 입지 선정을 기반으로 큰 인기를 끌며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치까지 상승시키는 이른바 ‘스타필드 효과’를 이뤄내고 있다. 실제 지난해 9월 경기 부천시 옥길동에 오픈한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주변 집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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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지방도 대형사 브랜드단지 선호…인지도 ‘격차’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이내의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가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지방에서 공급한 대형 건설사 아파트와 일반 건설사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배 이상 차이를 보인데 이어 올 상반기(1~6월)에도 1.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8만189가구로 1순위 청약에는 128만7,149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3만266가구로 전체 공급대비 약 38%에 불과했으나 청약신청자는 전체의 약 62%인 총 79만9,507명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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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녹번동, 부산 연산동 등 대규모 정비사업 통해 신흥주거타운 환골탈태
한 동네에서 2개 이상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지역 내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대규모 아파트 촌이 들어서 도로가 깨끗해지고 치안도 좋아지는 등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기존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지역 가치가 크게 높아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의 대표적인 구도심이던 은평구 녹번동 일대이다. 지난 2013년 녹번 1-3구역(북한산 푸르지오)을 시작으로 녹번 1-2구역(래미안 베라힐즈), 1-1구역(힐스테이트녹번)이 순차적으로 재개발됐다. 이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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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2주, 규제 막차 탄 단지들 마무리 돌입
규제 시행 전 분양 승인을 받은 단지들에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청약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는 246가구 모집에 9,895개의 통장이 몰려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에는 1,349가구 모집에 1만9,449명이 접수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규제 전 막차에 올라탄 단지들이 대부분 청약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7월 둘째 주 분양 단지들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4,76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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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지방 중소도시, 하반기 3만 가구 분양…‘풍선효과’ 누릴까?
올 하반기(7~12월)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3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청약은 물론 대출규제와 전매제한이 없는 곳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지방 중소도시(청주시 제외)에서는 총 3만9397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98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분양이 많았던 지난해 하반기 2만7664가구보다 3324가구가 더 많은 물량이며, 2018년 1만7375가구보다는 1만3613가구가 더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1만1465가구로 가장 많고, 경남 6324가구, 전남 5199가구 등이다. 이들 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으로, 주택 형 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나 주택 수에 관계없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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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세권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7월 분양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전용 59~84㎡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향후 이미 입주한 ‘대연파크푸르지오’와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를 비롯해 분양 예정인 ‘대연비치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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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금리 속 6.17규제 피한 수익형부동산, 어떻까?
정부가 아파트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연이어 내놓자 한동안 위축됐던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돌고 있다. 아파트의 투자 진입 장벽이 높아진 상황에서 역대 최저 기준금리로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에 분양한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부동산에 수요자가 크게 몰리며 단기간에 완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오피스텔은 계약 당일 100% 완판됐다. 지난 11일 진행한 청약에서 60실 모집에 8702명이 몰려 평균 145.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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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도 ‘재개발·재건축’ 새 아파트에 수요자 집중
6.1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이번 대책 이전에도 규제지역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되는 곳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수도권 내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실수요 위주로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7월 공급되는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규제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28일 당첨자 발표를 마친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3구역 ‘흑석리버파크자이’의 경우 전용면적 59.98㎡ 타입에서 청약 가점 84점이 나오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단지 청약 지원자 수는 3만명이 넘었으며, 최고경쟁률 1998대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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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수도권보다 중소형아파트 거래 비중 더 높아
지방 중소형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수도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단지가 위치해 젊은 수요층이 몰리는 강소도시에서 중소형아파트 거래 비중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토대로 올 들어서부터 지난 5월까지 최근 5개월간(2020년 1월~5월)의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아파트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88.22% 수준이다. 수도권 역시 전체 거래량 중 85㎡ 이하 거래량이 서울 86.66%, 경기 86.78%, 인천 86.35%이고 5대 광역시는 88.2%다. 반면 수도권과 지방 5대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중소형아파트 거래 비중은 91.53%로 전국 평균을 웃돌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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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지금 천안은 ‘부동산 훈풍’…알짜 분양단지 ‘출격 준비’
최근 충남 천안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까지 나오면서 일대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미분양 물량도 대부분 털어내면서 ‘미분양 무덤’이라는 꼬리표까지 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천안시의 아파트값은 현재(6월 26일 기준) 3.3㎡당 729만원으로 집계 됐고, 작년 6월 692만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1년 만에 4.53%나 올랐다. 같은 기간 충남의 평균 상승률 3.16%보다 높은 수준이다.이러한 오름세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이 비규제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천안은 수도권과 가깝지만, 1순위 청약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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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큰손’ 3040 잡아라…올 여름 학세권 신규 분양 어디?
3040 학부모 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학(學)세권 단지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자는 15만7,553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가장 당첨자가 많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41%(6만4,614명)이었다. 40대는 그 다음으로 27.7%(4만3,607명)의 비중을 차지했다. 청약당첨자 10명 중 7명은 3040세대에 속했다는 뜻이다.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잡은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3040세대는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아파트 선택의 최우선적 요소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도보권에 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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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부동산 초강도 규제, 수도권은 ‘꽁꽁’ 지방은 ‘활활’
정부가 또 한번 추가 부동산 규제정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옥죄어지고 있다. 기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자연보전권역 광주, 양평 등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광역시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6.17정책 규제 내용으로는 먼저 투기과열지구에 수원, 성남 수정구, 안양, 안산 단원구, 구리, 군포, 의왕, 용인 수지구, 기흥, 동탄이 추가됐다. 광역시에선 인천 연수구, 남동구, 서구, 대전 동구, 중구, 서구가 신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조정대상지역에는 고양, 남양주(화도읍, 수동면 및 조안면 제외), 군포, 안성(일죽면 외 일부지역 제외), 부천, 안산, 시흥, 용인 처인구(포곡읍 외 일부지역 제외), 오산, 평택,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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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아파트 청약 당첨은 ‘하늘에 별따기’
, 역세권이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상품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에 집중된 규제 정책과 입지별 옥석 가리기의 중요성이 맞물리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면서 역세권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이 뜨고 있는 것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이 편리할 뿐 아니라 역 주변 상가·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 주거 편의성이 매우 높다.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그만큼 찾는 수요가 많아 역세권 분양 단지의 청약에 당첨되기란 ‘밤 하늘에 별 따기’ 만큼 어렵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252.91대 1)이나 ‘동탄역 헤리엇’(149.46대 1), ‘매교역 푸르지오 SK뷰’(145.7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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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땅값 비싼 지역, 집값 상승 기대되는 신규 분양 ‘눈길’
올 하반기엔 지난 1년간 지역 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에는 수요자,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집중되며 더욱 분주해질 모양새다. 한국감정원의 전국지가변동률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지가지수는 지난 1년(2019년 4월~2020년 4월) 대비 4.26% 상승한 114.4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5.25% △지방 2.43% 상승했으며, 대도시는 5.33% △시지역 3.39% △군지역 2.49%로 집계돼 도심 지역 중심으로 땅값 상승이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또 각 지역 내에서도 가장 높은 땅값 상승률이 보이는 곳을 살펴보면 △서울시에서는 강남구(7.20%) △경기도에서는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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