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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1차 참여기업 공모
이대목동병원이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1차 참여기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대목동병원은 병원 내 감염병 관련 임상전문가와 병원 인프라를 연계해 감염병 관련 창업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모집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해 ▲개방형 실험실 전담 인력 구성 ▲차별화된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 구성 ▲병원 내 임상의사와 기업 공동 창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입주 및 협력 지원대상 기업은 보건의료 분야의 창업 7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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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프랑켄슈타인’ 연극 상영
CGV가 오는 8월 6일부터 NT 라이브(National Theatre Live)의 최고 화제작 ‘프랑켄슈타인’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NT 라이브는 영국 국립극장이 영미권의 우수한 연극을 선정해 공연장과 영화관에 생중계하거나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영국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일부터 CGV에서 상영하는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영국에서 2011년 공연한 작품이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드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가 출연해 창조자와 피조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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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시장도 ‘정비사업 효과’ 톡톡…프리미엄 ‘UP’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주택시장은 물론 상가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비사업이 계획된 지역에서 공급되는 상업시설들이 청약 완판은 물론 시세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해 5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업시설은 계약 반나절만에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해당 상업시설 일대에는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이미 공사 중에 있으며, 전농9구역, 용두1구역, 전농12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도 예정돼 있다.또 지난해 12월 서울 구로구에 공급된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도 신도림동 도시환경정비사업, 영등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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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준공 20년 이상 아파트서 정전 사고 비율 가장 높아"
삼복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면서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증하자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정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오래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29일 공사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정전사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쳐온 결과에 따르면, 신고 접수 처리된 아파트 정전사고 842건 중 준공된 지 20년 이상 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고가 353건(전체의 42%)로 가장 많았다. 또한 세대수 별로 나눈 통계에서도 500세대 미만 아파트 정전사고 비중이 56%(471건)로 가장 높았다. 준공된 지 오래 된 중소규모 단지 아파트의 경우, 가설 당시 세대 당 전기사용량 기준을 대부분 3kW로 설계해 변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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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정종진 임채빈 드디어 맞붙나?
이른바 ‘도장깨기’란 명목하에 최근 벨로드롬의 고수들을 차례대로 꺽은 임채빈이 마침내 마지막 남은 SS반이자 경륜 황제로 불리는 정종진과의 대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대망의 50연승, 그랑프리 4연패를 기록 중인 정종진은 설명이 필요 없는 그야말로 경륜계 살아있는 전설.임채빈은 한국 사이클(남자 단거리) 사상 첫 세계대회에 입상할 만큼 국가대표로 엘리트코스만 밟아온 선수다. 2015년 2018년 각각 기록했던 200미터와 1킬로미터 신기록은 아직도 그의 몫이다. 단거리 종목에 있어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불세출의 스타인 셈. 축구로 치면 두 선수는 호날두 메시와 비견될 만큼 시쳇말로 경륜계에선 신계급으로 통한다.온라인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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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미래유산 보존 앞장서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미래유산 지키기에 나섰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24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윤극영 가옥’을 방문해 미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윤극영 가옥은 국내 최초 창작동요인 ‘반달(1924년 발표작,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의 작곡가 윤극영 선생이 작고할 때까지 거주(1977년~1988년)한 주택으로 2014년 서울시 미래유산 1호로 지정됐다. 이번 봉사는 단순 환경정화 활동이 아닌 윤극영 가옥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미래유산 보존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단원들은 무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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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의료폐기물소각업체 NC메디 변경허가 결사반대 28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정관읍 용수리에 위치한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소각)인 NC메디(주)의 소각용량증설 변경허가를 반대하기 위해 7월 27일 오후 3시 허가청인 낙동강유역환경청(창원시 의창구) 앞에서 28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의료폐기물 소각업체 NC메디는 기장군 정관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곳은 반경 1km 내에 수십 개의 아파트와 상업시설 그리고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소각시설 가동 이래로 정관주민은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오염물질과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데도 NC메디가 주민고통을 외면하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증설계획 등 변경허가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접수한 것에 대해 주민들은 분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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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건설현장에 더위 날려줄 ‘워터보이’ 투입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자 건설현장에 얼음물 탱크로 무장한 ‘워터보이’를 투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현장의 보건안전 관리자가 역할을 담당하는 워터보이는 폭염이 한창인 낮 시간대를 이용해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폭염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아이스조끼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쌍용건설은 모든 국내 현장에 근로자 쉼터와 언제든 얼음을 이용할 수 있는 야외제빙기, 냉풍기, 이동식 에어컨, 무중력 간이침대 등을 마련했으며,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현장별로 아이스크림 또는 수박화채를 제공했다.이밖에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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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현장 인력강화로 도심주택 공급 박차
LH는 2·4대책, 사전청약, 3기 신도시 건설 등을 차질없이 수행해 도심에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현장중심으로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쌍문역 등 역세권과 수색동 등 저층주거지 등 도심 주택건설, 신설1구역 등 공공재개발 사업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2·4대책 현장전담조직인 ‘도심복합사업처’를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또 수도권 주택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본사 지원인력 60여명을 사전청약과 보상· 인허가 협의 등이 한창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건설 현장부서에 보강했다.LH 관계자는 “현재 LH는 정부가 지난 6월 7일 발표한 LH 혁신방안 이행과 함께 2·4대책 등 도심주택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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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1가 장미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장밋빛’ 전망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노른자 단지’로 손꼽히는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을 확정하면서 재건축 속도전을 본격화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는 지난 22일 용적률 279.54%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86가구(임대 27가구 포함)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했다.지난 2016년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후 5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친 장미아파트는 2019년 KB부동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이후 신탁방식(신탁사가 조합 대신 사업시행 주도)을 추진해 왔다.특히 장미아파트는 서울시 내에서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정비구역 가운데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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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고교1·2학년 대상 ‘고교 서머스쿨’ 운영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부산지역 고등학교 10곳과 대학 13곳 등 모두 23곳에서 부산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 81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고교 서머스쿨(Summer School)’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고교 서머스쿨은 단위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부산시교육청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과학, 법의학, 공학, 사회, 수학, 예술, 외국어,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47개 강좌를 선정ㆍ개설했다. 대학교수와 고교 교사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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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친환경 부품, 로봇으로 미래사업 강화
현대위아가 미래 사업 비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위아는 ESG 경영의 성과와 향후 경영 목표를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현대위아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업’과 ‘자동화 시스템 및 스마트 팩토리 사업’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동시에 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현대위아는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 ▲협력사 상생 발전 체계 확립 ▲CSR 활동 강화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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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상업시설’, 수익형 부동산 성패 가르는 ‘멀티 역세권’
역과 얼마나 가까운지, 몇 개의 노선이 지나는지 등 교통 인프라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멀티 역세권은 그야말로 ‘다다익선’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은 1개 노선이 지나는 역보다 출퇴근이 수월하고, 역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상권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단일 역세권보다 유동인구가 풍부해 배후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실제 노선이 더 많이 지나는 수익형 부동산은 그렇지 못한 곳에 비해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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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변호사 업무거래 플랫폼 로이어드 ‘복대리’에 시드투자
TS인베스트먼트(246690) 자회사인 스타트업 투자전문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AI 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이어드컴퍼니’(Lawired, 대표 손수혁)에 시드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리걸테크’(LegalTech)는 법률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사업분야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법률 선진국들은 앞다퉈 관련 규제를 풀어주며 리걸테크 산업 육성에 한창이다. 현재 세계 100대 로펌 77%가 업무에 AI를 도입 중이다. 국내 변호사 3만명 시대와 6조 3,500억원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로이어드가 보유한 고도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플랫폼을 연결해 리걸테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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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캠페인 영상, 美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2021 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헬스&웰니스 이노베이션(HEALTH&WELLNESS INNOVATION) 부문으로,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지난해 12월 공개된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병실에서 진료실까지 짧은 이동거리가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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