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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작년 국민 기탁금 41억 8937만원 정당 지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도 한 해 동안 깨끗한 정치를 희망하는 국민의 염원이 담긴 기탁금 41억 8937만원을 모금해 정당에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당별 지급액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4억 4889만원, 새누리당 14억 1926만원, 국민의당 10억 4519만원, 정의당 2억 7597만원, 기독자유당과 민주당이 각 1만 9480만원이다. 현행 기탁금 제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부방법 개발과 소액다수 기부문화 홍보로 2016년까지 선관위가 모금한 기탁금은 총 772억원 정도에 이른다. 기탁금은 정당의 교섭단체 구성 여부, 국회 의석 수, 직전 국회의원선거에서의 득표수 비율 등에 따라 매 분기마다 해당 정당에 배분ㆍ지급된다. 기탁금은 국회의원 등 정치인의 후원회에 직접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선관위에 기부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4만 6,041명이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에 동참했다. 4만 5969명(99.8%)이 10만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였으며, 1인당 평균 기탁금은 9만 1075원으로 나타났다. 기탁금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해당 금액의 15%(3천만원 초과분의 2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누구든지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에 접속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간편결제(KaKaoPay, PAYCO, Paynow) 등의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KB국민, 비씨, NH채움, 삼성, 신한, 하나(외환), 현대 등은 포인트 기부가 가능한 카드사이고, 신한카드ㆍ롯데카드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서도 기탁금 기부가 가능하다. 중앙선관위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모금한 41억 4483만원을 1월 13일에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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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YBM 동시토익, 인강 강사들이 제안하는 독학 하는법
나에게 맞는 토익인강을 찾지 못해 토익독학을 선택하는 많은 학생들이 있다. 토익독학을 계획할 때 가장 우선 순위로 살펴보는 것은 교재, 인강 등 토익독학을 위한 다양한 공부툴일 것이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철저한 학습계획과 효율적인 공부법이다. 독학이라는 것은 나 혼자,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제성이 없다. 그 말인즉슨 나 스스로가 철저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제대로 된 공부법을 따르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토익 학원 수강을 하지 않고 인강과 교재 학습으로 목표점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 스킬이나 비법, 즉 찍기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휘에서부터 문법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종로YBM e4u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강의 뿐만 아니라 토익인강으로도유명한 동시토익은 단순 스킬, 비법이 아닌 진짜 영어공부법을 가르쳐주는 강의로 입소문을 타고있다. 덕분에 동시토익 인강은 토익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편입영어, 공무원영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종로ybm 동시토익 RC 신정원강사는 체계적인 영어공부를 강조한다. 영어와 우리말은 굉장히 다른 언어이므로 단순 스킬만으로는 정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토익공부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비법, 스킬을 떠올리는데 동시토익에서는 비법이 아닌 정통영어 토익공부방법을 소개하며 종로토익학원에서 10년 이상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었다. 체계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다음 영어식 표현에 익숙해지도록 연습 해야한다. 여기서 차이점을 알려주는 것이 영어교재나 강의의 몫이라면, 이것을 내 것으로 익히는 연습은 본인의 몫 일 것이다. 동시토익에서는‘뼈대바르기’라는 툴을 통해 영어식 표현법을 내 것으로 익히는 연습을 유도한다. 종로ybm 동시토익 LC 조윤정 강사는 “뭐든지 남보다 쉽게, 별 노력 없이 얻고자 하는 우리 마음을 이용하려는 마케팅들이 너무 많은데, 사실은 제대로, 정도로 가는 것보다 빠른 길은 없다.”고 전했다. 영어공부에서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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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탄핵심판 방해 막는다” 처벌 강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과 관련, 당사자ㆍ증인이 허위 불출석 등 불성실 태도에 대한 벌칙을 강화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12일 국회 탄핵소추위원인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헌재의 조사를 방해하고 기피하거나 정당하지 않은 사유로 불출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상 ‘헌법재판소로부터 증인, 감정인, 통역인 또는 번역인으로서 소환 또는 위촉을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한 자’, ‘증거물의 제출요구 또는 제출명령을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제출하지 아니 하는 자’, ‘조사 또는 검사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자’는 대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 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행법은 지나치게 처벌 수준이 미약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관영 의원은 “국가적 위기의 장본인인 박근혜 대통령과 탄핵심판 핵심 증인들의 비협조로 인해 헌법재판소의 심사 일정이 지연시키고 있어 문제인식을 갖기에 충분한 상황”이라며 “벌칙을 크게 강화한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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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명법 위반 과징금 1천만원 넘으면 분납·연장 가능
앞으로 부동산 실명법 위반으로 부과된 과징금이 1천만원을 넘는 경우 나눠서 내거나 납부 기한을 미룰 수 있다. 법무부는 5일 "과징금의 분할납부 및 납부기한 연장 제도를 도입하고, 명의신탁행위를 한 법인․단체도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양벌규정을 신설한 개정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일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부과된 과징금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과징금을 일시에 내면 자금사정에 현저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법률에서 정한 사유가 있으면 과징금 분할 납부 또는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분할 납부 횟수는 최대 3회까지 가능하고, 과징금 납부기한은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기존에는 과징금 납부 방식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없어 납부 의무자는 액수나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납부기한(고지일로부터 3개월) 내 한꺼번에 내야만 했다. 아울러 종전에는 법인・단체가 명의신탁・수탁 행위를 한 경우 양벌규정이 없어 형사처벌이 불가능했으나 실제 행위자 외에 법인·단체까지 처벌하는 양벌규정이 신설돼 처벌이 가능하다. 법무부 관계자는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과징금 징수율도 높이고 명의신탁행위를 한 법인・단체에 대한 형사처벌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부동산 실명거래 정착과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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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토익 만점강사들이 제안하는 토익독학 제대로 하는 법
나에게 맞는 강의를 찾지 못해 토익독학을 선택하는 많은 학생들이 있다. 토익 독학을 계획할 때 가장 우선 순위로 살펴보는 것은 교재, 인터넷강의 등 토익독학을 위한 다양한 공부 툴일 것이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철저한 학습계획과 효율적인 공부법이다. 독학이라는 것은 나 혼자,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제성이 없다. 그 말인즉슨 나 스스로가 철저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제대로 된 공부법을 따르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토익 학원 수강을 하지 않고 인강과 교재 학습으로 목표점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 스킬이나 비법, 즉 찍기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휘에서부터 문법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종로YBM e4u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장강의 뿐만 아니라 토익인강으로도 유명한 동시토익은 단순 스킬, 비법이 아닌 진짜 영어공부법을 가르쳐주는 강의로 입소문을 타고있다. 덕분에 동시토익 인터넷 강의는 토익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편입영어, 공무원영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종로ybm 동시토익 RC 신정원강사는 체계적인 영어공부를 강조한다. 영어와 우리말은 굉장히 다른 언어이므로 단순 스킬만으로는 정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토익공부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비법, 스킬을 떠올리는데 동시토익에서는 비법이 아닌 정통영어 토익공부방법을 소개하며 종로토익학원에서 10년이상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었다. 체계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영어와 우리말의 차이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 다음 영어식 표현에 익숙해지도록 연습 해야한다. 여기서 차이점을 알려주는 것이 영어교재나 강의의 몫이라면, 이것을 내 것으로 익히는 연습은 본인의 몫 일 것이다. 동시토익에서는 ‘뼈대바르기’라는 툴을 통해 영어식 표현법을 내 것으로 익히는 연습을 유도한다. 종로ybm 동시토익 LC 조윤정 강사는 “뭐든지 남보다 쉽게, 별 노력 없이 얻고자 하는 우리 마음을 이용하려는 마케팅들이 너무 많은데, 사실은 제대로, 정도로 가는 것보다 빠른 길은 없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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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 박사가 만든 한국어교육방법론 강의, 사이버대학 강의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2017학년도 대입 수학능력평가에서 국어가 당락을 좌우하는 교과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한국어를 모국어로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 한국어 교육이 초등교육에서마저 경시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교육 현실을 개선하고 올바른 한국어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서울대 언어학과 정도상 박사가 나섰다. 정도상 박사는 핀란드 유학으로 습득한 핀란드 학습법과 접목하여 ‘모공열(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교재 세 권을 출간하였다. 출간을 계기로 모국어 교육의 메카로 부상한 언어과학은 초등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된 한국어 교육이 시행되도록 초등학교 단위 교원 연수와 모국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언어과학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장원철 이사는 “취학 이전에 대부분의 아동들이 가정에서 한글을 부모로부터 습득하다보니 우리말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이 초등 교육에서 등한시되었다. 그러다보니 한국어 독해 능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기초 언어 학습의 취약성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방과 후 학교 수업을 통해서라도 한국어 학습을 내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현재 언어과학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방과 후 학교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더불어 모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교장 연수, 교사 연수, 학부모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다문화 센터, 탈북자 대상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영남사이버대학교 독서토론논술통합교육학과는 언어과학과 자매결연 협약을 진행하였다. 협약식은 12월 7일 11시 판교에 위치한 언어과학 본사에서 정도상 대표와 독서토론논술통합교육학과 전홍식 학과장, 유지호 지도교수 및 한국독서토론문화진흥회 유승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독서 지도, 토론 지도, 논술 지도 등에 대한 교사 연수와 지도사 양성에 긴밀하게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한국어 전문 교사 양성에 언어교육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언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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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공단 이헌 이사장 “세월호 7시간, 대통령 헌법상 책임 없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이헌 이사장이 3일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불성실하게 개인적 일을 봤다고 하더라도 도의적 책임은 별론으로 해도, 대통령에게 세월호 희생자들을 사망하게 했다는 시각으로 헌법상, 법률상 책임이 있다는 식의 주장은 잘못”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는 박영수 특검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 대통령 7시간의 행적’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법무부 산하 법률복지 공공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기관장이 대통령에 대한 특검 조사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뜬금없이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어쩐지 모양새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더욱이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국가의 효율적인 법률구조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옹호, 법률복지 증진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회ㆍ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법률구조 목적으로 1987년 법률구조법에 따라 설립된 법률구조법인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시변)’ 공동대표이던 이헌 변호사는 2015년 8월 세월호특조위(4ㆍ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2월 12일 부위원장을 사퇴했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지난 5월 23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헌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를 제12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고, 이헌 이사장은 다음날(24일) 취임했다. 그런데 이헌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3일 페이스북에 국민적 의혹을 받고 있는 세월호 침몰 당시의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과 관련해 대통령으로서 헌법상, 법률상 책임이 없다는 취지의 옹호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 이헌 이사장은 “저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검찰 수사결과에서 드러난 최순실의 국정농단 등 범죄사실에 따른 응분의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최순실 게이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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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9단’ 박지원 “검찰 발표에 청와대 ‘탄핵 유도’ 반격 분노”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의 발표에 대한 청와대의 탄핵 유도 반격에 진노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청와대의 검찰 수사 발표에 대한 반격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검찰 수사를 거부, 방해하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적인 사실을 부인하며 검찰의 직접 조사에 응하지 않고 중립적 특검에서 조사받겠다고 한다”며 “자신을 방어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가관”이라고 어이없어 했다. ‘정치 9단’인 박지원 위원장은 “최순실 등 법정 기소일 20일을 앞두고,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이런 괴설을 퍼트리는 것은 전혀 대통령답지 않다”며 “탄핵을 유도하며 특검에서 조사받겠다는 것은 시간 벌기이고, 특검이 선정된 후에는 중립성 여부로 또 조사 거부의 논리를 만들어 가는 행위”라고 간파했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며 탄핵을 추진할 수밖에 없음을 밝힌다”며 “지금 청와대의 모습은 또 하나의 퇴진 및 탄핵사유만 추가할 뿐이다”고 지적했다. ◆ 청와대 “차라리 헌법상 대통령 책임 유무 가릴 수 있는 합법적 절차로 매듭” 한편,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마치 (박근혜) 대통령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주장했다. 검찰의 발표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특히 “수사팀의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인 증거는 무시한 채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이다”면서 “그간 진행돼 온 검찰의 수사가 공정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검찰에 불신을 드러냈다. 그는 “검찰의 일방적 주장만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전혀 입증되지도 않은 대통령의 혐의가 사실인 것처럼 오해되거나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대통령은 이번 주에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검찰의 성급하고 무리한 수사결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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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 ‘조광’ 잡지로 친일반민족행위”
대법원이 고(故)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이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를 했다고 최종 결정했다. 대법원은 “방응모 전 사장이 잡지 등 문화기관, 단체를 통해 일본제국주의의 내선융화 또는 황민화운동을 적극 주도함으로써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일본의 전쟁을 돕기 위한 ‘군수품 제조업체’를 운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 방응모 조선일보 사장의 행보와 손자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의 주장은? 법원에 따르면 방응모 전 사장은 1884년 1월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출생해 1933년 3월부터 1940년 8월까지 조선일보사 총무국장 겸 부사장을 거쳐 사장 등을 지냈다. 또 1935년 11월부터 1945년 잡지 ‘조광’의 저작자, 편집 겸 발행인, 주식회사 조광사의 사장을 역임했다. 해방 이후 다시 조선일보사를 경영하다가 6.25전쟁 중 납북돼 1955년경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망인은 1920년대 말 자신이 운영하던 광산에서 금맥이 발견돼 많은 돈을 번 후 1932년경 그 금광을 처분해 대학설립 등을 추진하던 중, 1933년경 조선일보사 사장이자 민족지도자 중 1인인 조만식의 권유로 당시 재정곤란을 겪고 있던 조선일보사를 거금을 들여 인수해 운영하게 됐다. 조선일보출판부가 개편된 ‘조광’은 일제의 침략전쟁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내선일체를 강조하며, 대동아전쟁을 찬양하고 조선인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징병을 권유하는 내용의 논설과 문예물이 잡지의 대부분을 차지해 완전한 친일 잡지로 발행됐다고 한다. 망인은 조광사의 사장, 잡지 ‘조광’의 저작자 등을 겸임하면서 ‘조광’에 일본제국주의의 대동아전쟁을 찬양하는 내용의 논설을 연재했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2009년 5월 망인의 행위를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반민특별법) 제2조 제13호(사회ㆍ문화기관이나 단체를 통하여 내선융화 또는 황민화운동을 적극 주도), 제14호(전쟁수행을 돕기 위하여 군수품 제조업체 운영),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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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3만여대 유통한 통신사 직원들 무더기 적발
우리 국민과 외국인들의 개인정보를 도용하거나 유령법인의 명의를 사용해 대포폰 3만여대를 유통한 통신사 업체 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이모(38)씨 등 알뜰폰 통신업체 직원, 국내 유명 통신사의 휴대전화 대리점 및 판매점 직원 등 8명을 구속하고 김모(34)씨 등 6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알뜰폰 통신업체 직원인 이씨 등은 데이터베이스 매매상에게 개인과 법인정보 2만 9천883건을 매입하거나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들로부터 개인 및 법인 명의 등을 받아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대포폰 3만 1천736대 등을 개통했다.이들은 휴대전화를 가입신청서 없이 전산상으로만 개통, 명의변경 혹은 번호이동으로 개통수수료를 통신사로부터 받아내는 이른바 '해지밴' 수법으로 대포폰을 가개통했다.'HONG GIL DONG(홍길동)'이라는 가상 명의를 사용하거나 체류 만료, 사망, 또는 출국한 외국인 명의 등을 이용하기도 했다.이들은 그런 후 '찌'라는 단말기고유식별번호(IMEI) 복제 프로그램을 이용, 중고 단말기에 신규 단말기의 IMEI값을 복제하고 유심(USIM)칩을 갈아 끼워 신규 단말기가 사용되는 것처럼 허위로 통화량을 발생시켰다.신규 단말기가 3개월 이상 사용돼야 개통수수료를 환수당하지 않기 때문이다.이들은 중고 단말기는 대포폰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넘기고, 신규 단말기는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겼다.이밖에 휴대전화 판매점 대표인 임모(39)씨 등은 대출광고 업주들과 결탁해 2012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휴대폰 통신요금 연체자 대출' 등 광고를 인터넷에 게재해 휴대전화 가입자들을 모집했다.이들은 휴대전화 단말기 1대당 40만∼50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가입자들에게 휴대전화 532대를 개통하게 했다.이들도 '찌'를 이용해 허위 통화량을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개통수수료를 받아낸 뒤 중고 단말기는 범죄조직에, 신규 단말기는 장물업자에게 넘겼다.이런 방법들로 이씨 등과 임씨 등이 벌어들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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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수원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수원 녹색복지회 쌀 100포대 전달, 2004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반딧불이’운영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반딧불이’는 지난 10월 31일(월)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녹색복지회(회장 이지현)을 찾아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탁하고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은 에듀윌 수원학원이 위치한 경기도 수원지역에의 지역 환원 활동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 찾은 녹색복지회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이 자리에서 에듀윌 반딧불이 봉사단은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한 후, 쌀운반, 어르신들의 식사준비, 배식활동, 어르신들의 말동무 되어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듀윌의 ‘반딧불이 프로젝트’는 2004년 에듀윌 양형남 전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소외계층에 온라인 강의 및 교재를 기증하는 교육 측면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하여, 12년간 꾸준히 활동을 확대시켜 왔다. 현재 운영중인 ‘반딧불이’ 활동으로는 매달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쌀’ 기증을 비롯, 장학생 선발 지원, 임직원 나눔펀드, 법무부 재소자 검정고시 지원,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후원 등이 있으며, 이번 ‘사랑의 쌀’ 기증식으로 ‘반딧불이’ 활동은 156차를 맞았다. 에듀윌이 지금까지 기증한 사랑의 쌀은 총 75개 기관 대상 70,000kg에 달하며, 장학생 지원은 2억 7천여만원, 법무부 보호관찰소 및 탈북 청소년의 교육 지원 내용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4억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에듀윌 관계자는 “에듀윌은 작은 온라인 강의 회사에 불과했던 2000년대 초반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금은 한국의 대표 교육기업으로 우뚝 선 만큼 책임감이 더 커졌음을 느낀다”고 말하고, “에듀윌의 사업 영역인 교육 분야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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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무, 공인중개사·9급공무원시험 준비 독학생 위해 무료인강 재능나눔
네이버 재능나눔 카페 공전무(공무원, 공인중개사 전부 무료인강)가 2017년 시험일정에 맞춰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9급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독학생을 위해 공식 카페에 모든 무료인강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카페 측은 자격증 전문 학원이 아닌 비용부담이 적은 무료인강싸이트나 온라인강의 등을 추천 받아 시험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고자 동영상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공인중개사를 포함한 공무원·부동산 자격증 관련 온라인강의를 무료 시청하기 위해서는 공전무 공식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또한 재능나눔카페가 제공하는 모든 강의는 공전무 공식 카페 외에도 유트브 채널을 통해서도 강의 시청이 가능하다. 이에 독학생들은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원하는 강의를 무제한 반복 시청하며 시험준비를 할 수 있다. 더불어 공전무의 무료인강은 Ebs공인중개사 방송 출신, 서울/종로 공인중개사학원, 노량진학원 등에 출강하는 강사들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독학생들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전문 강사들의 동영상강의를 통해 시험과목에 맞는 공부방법으로 시험을 준비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 재능나눔 카페 공전무는 카페에 가입한 독학생들이 공인중개사 이론강좌, 문제풀이, 기출문제·시험문제 등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제공 중이다. 아울러 각 시험과목의 공부방법과 수험정보, 교재추천, 시험날짜, 합격률 등 모든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며 독학생들의 학습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전무 카페 관계자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미래 노후를 위해 또는 취업전망 높은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하지만, 학원이나 인터넷강의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에게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인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비용부담 없이 네이버 공식 카페에 게시되어 있는 과목별 시험 노하우와 최신강의 등을 활용해 2017년 시험일정에 맞춰 효율적으로 준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무료강의와 함께 독학생들이 각자 거주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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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브랜드택시 표시등 교체사업 진행
파주시는 택시 표시등을 제작해 오는 11월말까지 파주시 브랜드택시 689대(법인 234대, 개인 455대)를 대상으로 교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기존 택시 표시등이 2006년 제작된 것으로 노후화로 인한 탈색과 식별의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 이번 표시등 교체시 LED 램프등으로 야간에 식별을 용이하게 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택시 표시등은 택시의 종류 구분, 안에 손님이 타고 있는지 여부 등을 알려준다. 또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비상시 방범등으로서의 기능을 한다.택시기사가 위급 상황 발생 시 운전석 밑에 설치된 스위치를 작동하면 차량 지붕에 달린 표시등에 빨간 불이 들어와 외부에 위험을 알린다. 빨간 등이 켜진 택시를 보면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화된 택시 표시등 교체 사업을 통해 택시 표시등이 각종 범죄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상방범등 기능이 있다는 것을 홍보하는 효과도 가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외부 방문객에게 파주시의 첫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다하며 이로 인해 깨끗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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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무 무료인강’ 2017년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시험 무료! 독학 공부방법 제시
주택관리사 무료인강 카페 ‘주전무 (주택관리사 전부 무료강의 추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인강들과 함께 시험준비가 가능한 주택관리사학원 최신 강의를 진행 중이며 재능나눔을 취지로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카페는 EBS방송출신과 수도권 종로와 노량진, 천안, 청주 출신의 송일근교수와 부산의 안영찬교수 대구 회계원리 곽기한 교수, 에듀윌, 박문각 출강교수 조민수 관계법규 등 전문스타강사진의 재능나눔 강의로 직렬에 관계없이 모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하루에 3~4건 꾸준히 업로드 된다. 강의뿐 아니라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자료와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 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주전무는 주택관리사 취업, 모의고사, 연봉, 난이도, 합격률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를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Q&A형식으로 질의응답도 가능해 바로바로 질문과 답이 오가며 회원들간의 자유게시판 이용으로 많은 공부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또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교재, 전망, 학원, 취업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찾을 수 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1차 민법과 회계원리, 시설개론이고 2차 시험과목은 관계법규와 관리실무 2과목으로 합격 점수는 1,2차 각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한다.주택관리사 시험 합격률은 시험 응시생 중 평균 2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20회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은 2017년 7월에 시행되며, 2016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은 10월29일에 실시된다. 주전무 카페지기는 “무료강의 범위를 공인중개사와 9급공무원시험 까지 확대했다며 무료인강으로 공부방법 제시 독학으로 합격의 영광 자격증을 취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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